7월의 태양광 속에 은파 오애숙

조회 수 32 추천 수 0 2019.08.29 19:50:52
    · 글쓴이 : 오애숙     날짜 : 19-07-26 10:08     조회 : 257    
 
    · 시---7월의 태양광 속에
 
    · 저자(시인) : 은파 오애숙
 
    · 시집명 : *http://kwaus.org/asoh/asOh
 
    · 출판연도(발표연도) : *
 
    · 출판사명 : *
 
7월의 태양광 속에 

                                    은파 오애숙 


그대 향그럼 
7월의 태양열기로 
맘에 품고 살아 가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일인지 

그대 향그럼 
지는 해 보면서도 
떠오를 태양 기대로 
살아간다고 하면 
멋진 일인데 

우린 쉽게도 
휘몰아치는 현실 앞 
널브러진 낙엽 모양 
안절부절 하고 있어 
안타깝게 있지 

절망의 늪에서 
자포자기 하고 있어 
올곧은 마음 가짐으로 
작열하는 7월의 태양 
바라봅니다


 
오애숙   19-07-26 10:28
co_point.gif
시조 

7월의 태양광 속에/은파 오애숙 


7월의 태양광에  피어난 그대 향기 
사랑의 향그러운 생명찬  아름다움 
내안에 가득피어나 고옵게도 피누나 

어쩌다 휘모라친 바람에 휘청이나 
올곧게 향그러움 맛보게 될 기대로 
7월의 작열한 태양 바라보며 달려요 
  

 
 
 
오애숙   19-07-26 10:19
co_point.gif
[시작 노트] 

7월의 태양광에 모두를 익게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계속되는 무더위가 익숙해 지련만 
작열한 열돔은 우리 모두의 심상에 헤집고 들어가 
널브러지게 하기에 충분한 광적인 날씨입니다 

하여 긍적적인 시상에 눈 떠 보려고 안간 힘쓰니 
보이는 것은 사랑의 힘이 제일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사랑이 그 와 같다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생각하니 
그 옛날 첫사랑의 향연이 가슴에 물결칩니다 

그 사랑이 에로스사랑이든 필레오 사랑이든 
아니면 일에 대해 타오르는 심상의 변화 일 수 있어 
내 안 가득 피어 열정이 가슴에서 열매로 탈바꿈 되어 
날개쳐 올라 갈 수 있길 학수고대 하는 맘입니다 

결코 절망하지 않고 앞만 바라보며 달린다면 
7월의 태양처럼 계획이 열정속에 활활 타올라기리 
긍정의 날개로 가슴 활짝 펴는 마음속에 피는 향기 
바라고 싶어 희망의 꽃 7월의 태양광에 물결쳐요
 

btn_search_list.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3148 사랑, 사랑 한다고 그누가 말했나 은파 오애숙 올림 오애숙 2019-08-29 19  
» 7월의 태양광 속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2  
314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 바라보며/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2  
3145 야생화(개미취)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3144 일장춘몽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7  
3143 송담의 노래(소나무 담쟁이덩쿨의 노래)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5  
3142 여름밤 3/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3141 여름밤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9  
3140 별 헤는 밤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4  
3139 익어가는 여름속에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7  
3138 몽학선생(자연이치 속에 휘날리는 향그럼)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7  
3137 희망의 속삭임/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6  
3136 칠월의 언덕에서 내 그대에게/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5  
3135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1  
3134 중복/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8  
3133 식단의 꽃(콜리 플라워)/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31  
3132 별헤는 밤에/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0  
3131 너의 존재(태풍 다다스)/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0  
3130 칠월엔/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26  
3129 평시조 들보(남의 눈 속 티) 은파 오애숙 오애숙 2019-08-29 46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35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709

오늘 방문수:
32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