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MS]]

시 조회 수 39 추천 수 0 2021.04.14 20:31:57
오애숙 *.243.214.12

 

 

벚꽃 향그럼 가슴으로

물결치는 꽃물결에 설렘

살랑이며 부는 봄바람도

 

해 질 녘엔 찬기운으로

옷깃 여미게 하고 있기에

한 발짝 뒷걸음 치게함에

 

새희망에 들떠 펼쳐봄에

차분한 맘 가지고 점검하라

창조주 사인 하는 것 같아

 

비눗방울 하늘 위로 둥둥

떠 올려 보다가 새봄의 태동

맘에 슬은 숨결 발효시킨다

 

 

 

 

 

 

 

 

 

 

 

 

 

 

 

이 게시물을
목록

오애숙

2021.04.14 20:37:59
*.243.214.12

4월이 눈부시도록

아름드리 피어나고있어

벚꽃 향그러움 가슴으로

물결치는 꽃물결에 설렘

살랑이며 부는 봄바람도

잠시 뒷걸음 치게 하는

해 질 녘입니다

 

찬기운 스믈거리며

옷깃 여미게 하고 있어

한 발짝 뒷걸음 치게하매

새희망에 들떠 있던 심연

차분한 마음으로 점검하라

창조주 사인 인 것 같아

맘속에 곰삭여 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888 시 4809---QT [1] 오애숙 2021-04-21 21  
4887 시 QT [1] 오애숙 2021-04-21 14  
4886 시 QT 오애숙 2021-04-16 29  
4885 시 QT [4] 오애숙 2021-04-16 20  
4884 시 어느 날/은파 오애숙 2021-04-16 39  
4883 시 연시조---제비꽃 [1] 오애숙 2021-04-16 37  
4882 시 연시조-백목련/은파--[시마을/시조방] [2] 오애숙 2021-04-15 29  
4881 시 평시조-그댄/은파--[시마을 시조방] 오애숙 2021-04-15 28  
4880 시 평시조-4월의 향기-[시마을/시조방] 오애숙 2021-04-15 46  
4879 시 QT 오애숙 2021-04-15 17  
» 시 시-- --[[MS]] [1] 오애숙 2021-04-14 39  
4877 시 QT ---열망의 꽃 피우게 하소서/은파 [1] 오애숙 2021-04-14 33  
4876 시 QT - 오애숙 2021-04-14 24  
4875 시 QT [2] 오애숙 2021-04-12 40  
4874 시 연시조--삶의 길섶에서(설 보내며)/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4  
4873 시 연시조-나의 사랑 그리움아/은파-- [[sm]] 오애숙 2021-04-12 46  
4872 시 연시조--2월에 피어나는 희망의 물결/은파--- [[sm]] 오애숙 2021-04-12 42  
4871 시 연시조--인생서녘//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7  
4870 시 연시조--자연의 이치속에/은파--- [[sm]] 오애숙 2021-04-12 23  
4869 시 연시조--세월의 뒤안 길에/은파---[[sm]] 오애숙 2021-04-12 12  
쓰기 목록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메뉴

오늘 조회수:
29
어제 조회수:
65
전체 조회수:
3,121,703

오늘 방문수:
26
어제 방문수:
51
전체 방문수:
996,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