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당하는 이의 탄식에 /은파
인간사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할 때
심연에 불행으로 몰고 온다는 것을 알지 못할 때 있어
잠시 반성케 하는 친구들을 바라보면서 우리 또한
같은 무리가 아닌지 회 도라 보게 합니다
온전하고 정직하여 창조주를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 욥 사단의 시험으로 고난당하는 것에
작금 고난당하는 이의 탄식을 무익하다 완곡한
표현 한 적 있었는지 잠시 돌이켜 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경외할 줄 아는 욥을
친구 엘리바스는 냉소적인 심문으로 공박하고 있어
교만한 마음으로 자신이 나이 많고 힘 있고 돈이 많다 싶어
자신의 잣대로 분별치 않고 말하고 있으매
올바른 논쟁 위해 앞뒤 맥락 신중치 못하고
정죄하는 모습 바라보며 친구 이매도 죄를 고백하라
네가 뭘 안다고 하나님께 분노하고 있나 너의 결과는
죄가 있다고 악인으로 매도하는 엘리바스
하나님 관점에서 죄인은 악인으로 간주되나
우리 인간사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정당방위 있어
그들의 악함을 보며 정답을 말한다고 위로되지 않음에
신중해야 될 것 지혜를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위로한다는 것들이 참 어려우나
우리 인생사 어려움 당해 본다면 그것이 누군가에
위로가 될 수 있음에 우리의 어려운 고난들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늘 우릴 사용하여 주소서
욥기 15장 1-16 묵상 중
https://www.youtube.com/watch?v=kqRtyPk9h_M&ab_channel=CGNTV%EC%83%9D%EB%AA%85%EC%9D%98%EC%82%B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