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시조] 아픈 기억

조회 수 282 추천 수 1 2021.10.17 06:38:02

아픈 기억/ 청조 박은경

 

물 설고 말도 다른

남의 나라 이국땅

 

인종차별 박대받고

억울하게 당한 세월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를 키워준

자양분

 

 

차라리 죽고싶다

마음이 들때마다

 

고향의 부모님을

떠올리며 참곤했지

 

지금위

평안한 삶은

고진감래 하늘복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9470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32849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30380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50393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6398 5
1830 그리움(3) file [1] 강정실 2021-10-18 424 1
1829 몽돌 file [1] 강정실 2021-10-18 373 1
1828 은행 [2] 박은경 2021-10-18 335 1
1827 멜론 file [2] 박은경 2021-10-18 368 1
1826 [자유시] 거리의 노숙자 박은경 2021-10-17 355 1
» [연시조] 아픈 기억 박은경 2021-10-17 282 1
1824 파인애플 박은경 2021-10-16 272  
1823 토마토/자유시 박은경 2021-10-16 317  
1822 [연시조] 복분자 박은경 2021-10-14 315  
1821 [연시조] 불루베리 카블러 박은경 2021-10-13 343  
1820 [4행시] 아침식사 박은경 2021-10-13 319  
1819 [5행시] 가을빗소리 박은경 2021-10-12 323  
1818 [자유시] 가을비 너 때문에 박은경 2021-10-12 254  
1817 가을비/ 단시조 박은경 2021-10-11 314  
1816 [4단시] 가을 폭우 박은경 2021-10-11 333  
1815 우중 산행 박은경 2021-10-06 356  
1814 등산 장비/자유시 박은경 2021-10-06 313  
1813 딸과 함께 다녀온 한라산/자유시 박은경 2021-10-05 328  
1812 [단시조] 고독 박은경 2021-10-04 309  
1811 아침 산행 박은경 2021-10-03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