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연시조] 오늘이 설이래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연시조] 오늘이 설이래

조회 수 134 추천 수 1 2022.02.03 08:02:50

박은경 *.90.141.135 http://kwaus.org/free_board/96107

추천하기

오늘이 설이래/ 청조 박은경

평소에 하던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
하늘에 감사하고 남편과 성경 읽기
카톡에 가득한 덕담
대답하기 바쁘다

멀리서 지인 전화 '떡국은 먹었느냐'
점심에 한그릇씩 나눠 먹을 계획인데
모두들 바쁘다하니
둘이 먹는 설음식

일하고 학교 가고 평소와 다름없는
머나먼 이국땅에 명절이 사라진다
감성이 메말라가니
되살릴 길 찾는다

이 게시물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45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6]	강정실	2017-12-15	29787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5]	강정실	2017-12-14	27358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9]	홍마가	2016-07-08	47396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27	5
1684	삼일절, 대숲 스쳐 지나가며 [2]	오애숙	2022-03-01	273	1
1683	바람 [1]	이병호	2022-02-28	216	1
1682	쌀밥 [3]	정순옥	2022-02-28	220	1
1681	‘우리 시대의 지성’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별세 [1]	웹담당관리자	2022-02-26	462	1
1680	중심성 망막염 [3]	배원주	2022-02-25	292	1
1679	영화 평론 Sound of Freedom	오청사	2023-07-06	341	1
1678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유진왕	2022-07-14	261	1
1677	[자유시] 휴대폰	박은경	2022-02-11	1277	1
1676	소시민의 겨울 [세월아 섯거라] [2]	박은경	2022-02-06	308	1
»	[연시조] 오늘이 설이래	박은경	2022-02-03	134	1
1674	설날 덕담 한마디	박은경	2022-02-02	3174	1
1673	함께 갑시다 [영한행시]	박은경	2022-02-02	131	1
1672	설은 지났지만 [자유시]	박은경	2022-02-05	136	1
1671	무념의 허상으로 남다 [행시 3편]	박은경	2022-02-05	137	1
1670	이동교회 [2]	강정실	2022-01-28	820	1
1669	괴로운 시간	박은경	2022-01-28	138	1
1668	니코의 첫 돌 [자유시] [2]	박은경	2022-01-28	182	1
1667	시간 [단시조]	박은경	2022-01-26	151	1
1666	가 을 꽃 [2]	이금자	2022-01-25	173	1
1665	[영한 행시] The Meaning of Time/ 시간의 의미	박은경	2022-01-24	200	1

쓰기 목록

첫 페이지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