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미문단》 문학상 및 출판기념회 장소가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습니다
<한미문단 문학상 시상식 >
날 짜: 11월 29일(화요일)
시 간: 저녁 6시
장 소: 옥스포드 팔레스호텔 2층
(전화:213-389-8000)
주 소: 745 S. Oxford Ave., LA, CA 90005
전화문의: 949-721-1356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행사운영위원장 최 용 완
반갑습니다. 기대됩니다. 들떠집니다.
슬슬 핼러윈날이 다가오는 계절에 햇살 따라 들려온 즐거운 소식에 마음이 풍선이 됩니다.
올해 한 해 열심히 창작하고 옥동자를 탄생시키기 위해
밭 갈고 물 주고 거름 주고 하시느라, 땀방울이 맺히셨을 작가님들의 또다른
"이 세상"이북(전자책)에서 만나곤 했는데요, 이제 실제 모습을 뵙게 되겠습니다.
만나서 축하의 말씀 드리고, 반가움 함께 나누겠습니다.
이 귀한 행사 위해 수고하시는 추진위원님들 감사합니다.
아 ~ 가을입니다.
문향의 향그러움 낙엽과 함께
코 등에 휘날리는 이 가을이나
LA에서는 좀처럼 낙엽 보기가
쉽지 않은 그런 가을!!
이제 조금 있으면 본격적으로
가을로 접어들어 청명함보다는
매지 구름이 하늘 가리는 가을
파란 하늘이 잿빛 구름으로
음예공간 만드는 가을이 LA나
사철에 꽃이 피고 지는 곳
한국과는 대조를 이루기에
한국이 더욱 그리운 이 가을
여름내 비 한 방울 떨어지지
않는 LA에 그나마 보약 같은
진액이 빗줄기로 떨어지기에
감사가 넘치는 아름다운 LA
캘리포니아 살리려는 우기에
감사의 날개 펼쳐야겠으나
그날은 청명한 날씨로 만나길
문향의 향그러움이 나부끼는
문우님의 만남의 장에 설렘이
붉은 낙조에 홍조 띄웁니다
구릿빛 땀방울로 일궈낸
진주 알갱이 꿰어 걸으신
모든 분의 축하 잔치에
축하의 건배를 올립니다.
늘 묵묵히 앞장서서
수고하시는 회장님 이하
문우 여러분들을
뵈옵길 소망합니다.
은파 오애숙 올림
드디어!
그날이 정해져 기쁜 소식은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처음으로 참석하여 많은 회원 여러분을 상면하는
영광스런 자리에 환영하는 박수갈채를 서로가 주고
받고 싶습니다.
부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하시어
신 나게 놀아보는 축제의 한마당을 즐깁시다.
2016년도를 마무리하면서 그리운 얼굴 또다시 보고 싶습니다.
알라스카에서
서용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