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조] 봄비

조회 수 191 추천 수 1 2021.04.05 13:32:51

봄비/ 청조 박은경

발걸음도 가볍게 

살짜기 다니시며


새싹의 눈 틔우시니 

가지마다 푸른 빛


묵은 잠 

깨워주시니 

온 천지가 푸르다.

 

이금자

2021.04.16 08:52:17
*.147.165.102

여기는 오늘 4월16일 금요일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도 내린다고 합니다.  진눈깨비라지만'  그래도 눈은 쌓여가고 있습니다

 

 여기도 개나리가  피고 있습니다.   그 예쁜 꽃 위에 눈은 쌓이지만 내일이 지나면 노랗게

 얼굴을 내밀고 배시시 웃고 있겠지요.

 시조 잘 읽고 나갑니다.    언제 또다시 들어오겠지요.  좋운 글 많이 쓰세요.

박은경

2021.04.26 05:56:26
*.90.141.135

함께 해 주시니 넘 감사해요 이금자님

자주 들어와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날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빕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45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87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58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96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27 5
704 [시조]가을의 노래 [2] 박은경 2020-09-24 147 1
703 남편의 잠자리 [4] 권온자 2020-08-15 147 2
702 개설매 file [1] 강정실 2020-08-06 147 2
701 삼 생[三 生]의 삶을 위하여/자유시 박은경 2020-03-03 147 1
700 조촐한 모임 박은경 2022-01-17 146 1
699 [단시조] 닥터 피쉬 박은경 2021-12-18 146  
698 [시]-------연시조 : 당신은 모르실 거야 [1] 오애숙 2021-11-09 146  
697 [시]----이 가을, 그대 향한 고백/은파-----[ SH ] [1] 오애숙 2021-11-07 146  
696 아마도 추억을 먹는 게지 [1] 유진왕 2021-05-29 146  
695 [연시조] 여수 동백꽃 여행 박은경 2021-03-04 146 1
694 나의 바램 [2] 박은경 2021-01-26 146 1
693 빨간 장갑 file 박은경 2020-12-23 146 1
692 [수필] 심장 이식 수술 박은경 2020-09-19 146 1
691 [연시조] 오, 자네 왔능가 박은경 2020-09-19 146 1
690 [연시조] 백련지(白蓮池) file 박은경 2020-08-05 146 1
689 [시조] 고독한 밤 2 박은경 2020-06-16 146  
688 행복한 시간 file 정순옥 2024-01-28 145 1
687 연시조/ 세족식 박은경 2021-12-16 145 1
686 [시]----인생고락간 사유(만추 풍광속의 사유) -- [SH] [1] 오애숙 2021-11-08 145  
685 [연시조] 아픈 기억 박은경 2021-10-17 14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