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강 가에서

조회 수 109 추천 수 1 2020.08.18 06: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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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에서

 

청조 박은경

 

물빛 고운

강변에서

하늘을 우러르며

 

푸르름을

들이 마시며

답답함을 내 뱉은다

 

세상이

뒤집어진대도

자유하며 살리라

20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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