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자유시] 홍두깨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조회 수 117 추천 수 0 2022.01.01 06:26:46

추천하기

홍두깨/ 청조 박은경

얼굴이 벌개지도록

용을 써봐도

꽉 막힌 통로는

한치의 틈도 없다

휴지를 둘둘 말아

회음부에 대고

양쪽을 살살 눌러

수문장을 달래니

드디어 얼굴 드러낸

용머리의 홍두깨

한참을 기다려

마무리를 마치고도

미덥지 않은 마음

비데로 청결 작업

며칠을 기다려야

재결투를 하게될까

우선 체력보충 위해

부지런히 먹어두자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26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6]	강정실	2017-12-15	29745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5]	강정실	2017-12-14	27313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9]	홍마가	2016-07-08	47363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16	5
1957	연시조/ 깻잎	박은경	2021-09-12	100
1956	[자유시] 제주 산행	박은경	2021-05-01	101	1
1955	낙엽시리즈 1--겨울 단상	박은경	2020-11-25	101	1
1954	사과편지[연시조] [2]	박은경	2021-06-16	101
1953	[단시조] 주일학교	박은경	2021-04-20	101	2
1952	떡 찍어 묵자 [1]	유진왕	2021-05-14	101
1951	고향집	박은경	2021-08-15	101	1
1950	[행시조] 풍경	박은경	2021-09-01	101
1949	[시조] 버팀목	박은경	2020-05-31	102	1
1948	[사설시조] 그리운 산행	박은경	2020-08-27	102	1
1947	서부 여행기-두 남자와 데이트 [10/3 토요일]	박은경	2020-10-13	102	1
1946	개나리 길	박은경	2021-03-12	102	1
1945	철길따라--부제; 동행	박은경	2021-05-03	102	1
1944	새 식구 [1]	유진왕	2021-05-19	102
1943	막내에게 [3]	박은경	2021-06-12	102
1942	어린날의 피서	박은경	2021-08-01	102
1941	가을을 기다리며	박은경	2021-08-16	102
1940	자장면/ 행시조	박은경	2021-09-14	102
1939	콩비지/자유시	박은경	2021-09-17	102
1938	가을 이야기	오애숙	2021-11-09	102

쓰기 목록

첫 페이지 3 4 5 6 7 8 9 10 11 12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