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29092211561.jpg

 

 

서울의 한 수족관에서 상어가 다른 상어를 잡아먹는 희귀한 광경이 펼쳐졌다.

29일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수족관 안에서 2m20㎝ 크기의 샌드타이거 상어가 몸집이 더 작은 1m20㎝ 크기의 까치상어를 꿀꺽 삼켰다.

샌드타이거 상어는 영화 '죠스'에 나오는 백상아리보다는 작지만 큰 몸집에 불규칙적으로 돌출된 수백개의 이빨을 갖고 있다.

이번에 까치상어를 잡아먹은 샌드타이거 상어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들여왔으며 몸값은 1억원 정도다.

잡아먹힌 까치상어는 주로 서해와 남해에 분포하는 종으로, 서해에서 100만원을 들여 반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상어가 다른 상어를 삼키는 일은 수족관뿐만 아니라 자연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다"며 "영역 다툼을 하거나 산란기가 돼 다른 상어를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샌드타이거 상어가 아직 까치상어를 완전히 삼키지 못해 까치상어의 꼬리가 샌드타이거 상어의 입 밖으로 튀어나와있는 상태"라며 "완전히 삼키는데 보통 일주일이 걸리는데 이번에는 더 짧아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울의 한 수족관에서 상어가 다른 상어를 잡아먹는 희귀한 광경이 펼쳐졌다.

29일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께 수족관 안에서 2m20㎝ 크기의 샌드타이거 상어가 몸집이 더 작은 1m20㎝ 크기의 까치상어를 꿀꺽 삼켰다.

 

샌드타이거 상어는 영화 '죠스'에 나오는 백상아리보다는 작지만 큰 몸집에 불규칙적으로 돌출된 수백개의 이빨을 갖고 있다.

이번에 까치상어를 잡아먹은 샌드타이거 상어는 미국 플로리다에서 들여왔으며 몸값은 1억원 정도다.

잡아먹힌 까치상어는 주로 서해와 남해에 분포하는 종으로, 서해에서 100만원을 들여 반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엑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상어가 다른 상어를 삼키는 일은 수족관뿐만 아니라 자연에서도 매우 드문 일이다"며 "영역 다툼을 하거나 산란기가 돼 다른 상어를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샌드타이거 상어가 아직 까치상어를 완전히 삼키지 못해 까치상어의 꼬리가 샌드타이거 상어의 입 밖으로 튀어나와있는 상태"라며 "완전히 삼키는데 보통 일주일이 걸리는데 이번에는 더 짧아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5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4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7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59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12 5
536 [시조] 꼰대들 박은경 2020-06-28 133  
535 [시조] 이팝꽃 박은경 2020-05-19 133  
534 단시조/ 달빛에 씻은 얼굴 박은경 2021-11-12 132 1
533 한영행시/ LIE[거짓말]--안맞네 박은경 2021-11-10 132  
532 박은경 [행시조] 박은경 2021-07-17 132  
531 [단시조] 개구리 [2] 박은경 2021-05-29 132  
530 토끼 나라 만세 file [3] 유진왕 2021-06-16 132  
529 제비꽃 인사 file 박은경 2021-03-25 132 1
528 낙엽 시리즈 11- 낙엽 비행기/ 동시조 박은경 2020-12-03 132 1
527 그리움 file 박은경 2020-12-01 132 1
526 단풍잎 [1] 이금자 2020-11-11 132 1
525 [시조] 우중 산행 file [4] 박은경 2020-08-14 132 1
524 [시조] 등나무 꽃그늘 박은경 2020-05-21 132 1
52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균이변종 신체에서 49일까지 생존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4-20 132  
522 함께 갑시다 [영한행시] 박은경 2022-02-02 131 1
521 만남 [소원 성취] 박은경 2022-01-10 131  
520 서정시: 가을 이야기/은파---[SH] 오애숙 2021-11-09 131  
519 단시조/ 신비한 바람 박은경 2021-11-02 131  
518 가을꽃, 쑥부쟁이 file 박은경 2021-08-20 131  
517 망 향 가 [1] 이금자 2021-08-03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