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시조] 꿀풀꽃--디카시

조회 수 179 추천 수 0 2021.06.16 09:57:46

꿀풀꽃/ 청조 박은경

꿀물 쪽쪽 빨아먹던 빨간 풀꽃 셀비아
가끔은 벌에 쏘여 고생하기도 했었지
꽃 하나 입에 물고서
멋적게 피식 웃는다.

 

206.jpg

 


유진왕

2021.06.16 13:37:44
*.217.28.137

아카시아꽃 훑어서

입에 넣었다가 낭패 당한 얘기도 들어봤습니다.

 

전 찔레순 꺽으러 갔다가

땡비라는 땅바닥에 굴 뚥고 사는 벌집 밟아서

혼즐난 적은 있습니다. 

많이 아파요, 그 녀석들한테 쏘이면~~~

박은경

2021.06.16 19:08:55
*.90.141.135

에고 큰고생 하셨네요

벌집을 밟았으면 엄청 많이 쑈였을 듯,,,

암튼 나눠 먹어야지요

독식하면 앙대요~~~~~~~~~~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4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3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7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49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236 [시]-------연시조: 만추 풍광의 사유 오애숙 2021-11-08 134  
235 [시]----인생고락간 사유(만추 풍광속의 사유) -- [SH] [1] 오애숙 2021-11-08 145  
234 손주의 엉덩이 박은경 2021-11-09 106  
233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행시 박은경 2021-11-09 98  
232 [시]---이 가을, 또 하나의 그리움--------[SH] 오애숙 2021-11-09 113 1
231 [시]-------연시조 : 당신은 모르실 거야 [1] 오애숙 2021-11-09 146  
230 [시]----서정시: 동행/은파 오애숙 2021-11-09 109  
229 [시]--------당신은 모르실 거야--2 오애숙 2021-11-09 99 1
228 가을 이야기 오애숙 2021-11-09 102  
227 서정시: 가을 이야기/은파---[SH] 오애숙 2021-11-09 131  
226 인생 이야기/은파-----[ SH] 오애숙 2021-11-09 142  
225 [시]----겨울이야기(넘어졌다 일어섬의 사유)--------[SH] 오애숙 2021-11-09 163 1
224 [시]---연시조: 가을이야기/ 인생 오애숙 2021-11-09 221  
223 가을 이야기-2 (인생)---[사진 첨부] 오애숙 2021-11-09 184  
222 [시]---어떤 해후邂逅--[사진첨부]-------[SH] 오애숙 2021-11-09 212  
221 상추 깻잎/ 단시조 박은경 2021-11-10 717  
220 오지항아리/ 자유시 file [3] 박은경 2021-11-10 258 1
219 한영행시/ LIE[거짓말]--안맞네 박은경 2021-11-10 132  
218 자유시: 바람꽃 오애숙 2021-11-10 180 1
217 연시조:바람꽃 [1] 오애숙 2021-11-10 19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