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 실뜨기

조회 수 123 추천 수 0 2021.07.09 08:13:28

실뜨기/ 청조 박은경

 

두사람만 있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달랑 실 한 가닥이

놀이기구 전부지요

 

그때의 실력으로

지금도 꼬인 낚싯줄 

끊지않고 풀어내는 재주

남편이 놀라곤 하지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5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4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7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59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1756 졸업장 받은 그대여 박은경 2021-06-09 90  
1755 [연시조] 사랑의 편지 [2] 박은경 2021-06-08 165  
1754 [연시조] 우리집 우체통 [2] 박은경 2021-06-09 92  
1753 돌잡이 아가에게 박은경 2021-06-09 125  
1752 사는 곳마다 고향 만들어야지 [3] 유진왕 2021-06-10 97  
1751 [다카시] 제비가족 file [2] 박은경 2021-06-10 91  
1750 여행지에서 박은경 2021-06-10 74  
1749 아카시아 [2] 박은경 2021-06-11 81  
1748 툭 건드려 주고 프다 [2] 유진왕 2021-06-11 115  
1747 사위에게 [3] 박은경 2021-06-12 153  
1746 막내에게 [3] 박은경 2021-06-12 102  
1745 생사의 갈림길 file [1] 정순옥 2021-06-12 153  
1744 내가 어디 사람이지? [1] 유진왕 2021-06-12 94  
1743 천국 공용 방언 [1] 유진왕 2021-06-12 164  
1742 그대에게 [2] 박은경 2021-06-12 116  
1741 [8언시] 나에게 쓰는 편지 [2] 박은경 2021-06-13 129  
1740 밤바다 [2] 박은경 2021-06-14 95  
1739 가위 바위 보 박은경 2021-07-05 82  
1738 신발 던지기 박은경 2021-07-05 203  
» [자유시] 실뜨기 박은경 2021-07-09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