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와 있네...

조회 수 148 추천 수 0 2021.05.30 09:17:12

< 먼저 와 있네... >

 

 

내 나라가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서도!…

 

내 앞에 닥친 현실만도 버거워하고

더구나 떠나온 나라에,

정치엔 무관심하다면서도

한숨짓고 있으니...

 

애써 외면하려 해도

모퉁이 돌면

먼저 와 있네, 애처로운 네 소식이…

 

부디 하늘이 굽어 살피시기를...

 

 

 

*. 나라가 한참 시끄러울 때 안스러워서 쓴 글인데

지금쯤은우리나라 좋은 나라 있기를!….


박은경

2021.05.30 11:11:13
*.90.141.135

살기좋은 우리나라,,,

이기를 바라는 마음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미국도 싫다고 한국 가서 살자고 하네요

텍사스 토박이 미제 남편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5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4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7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59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736 박은경 2020-12-15 105 1
735 겨울 추억 1 박은경 2020-12-15 107 1
734 겨울 추억 2 박은경 2020-12-15 115 1
733 12월의 풍경 박은경 2020-12-16 146 1
732 죽타령 [2] 박은경 2020-12-20 148 1
731 솜이불 file [1] 정순옥 2020-12-21 390 1
730 넘 신기해요 ㅎㅎ 박은경 2020-12-22 175 1
729 과일나무 박은경 2020-12-22 149 1
728 송년 즈음에 박은경 2020-12-23 91 1
727 빨간 장갑 file 박은경 2020-12-23 146 1
726 호수 1 박은경 2020-12-24 112 1
725 단시조/ 연지 file 박은경 2020-12-25 92 1
724 호수 5 박은경 2020-12-26 123 1
723 백조의 호수 file 박은경 2020-12-27 156 1
722 겨울 호수 file 박은경 2020-12-28 98 1
721 [디카시] 용무가 급해 file 박은경 2020-12-29 79 1
720 2020년의 겨울밤 file [1] 정순옥 2020-12-29 154 1
719 외로운 겨울 박은경 2020-12-30 109 1
718 세모[歲暮]를 맞아 [2] 박은경 2020-12-31 117 1
717 침묵 속에서 박은경 2020-12-31 1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