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펼쳐진 밀밭
이 순간을 글로 표현 한다면 과연 어떻게쓸까? 이 시인의 글이 궁굼 하여 집니다.
Washington주 Steptone Butte State Park 밀밭에서
2015.11.27 15:58:53 *.175.39.194
넓게 트인 밀밭에 서면 하늘에는 엷은 구름이 흩어져 있고, 어렴풋이 찾아간 언덕에는 '문학의 집'이 있다. 문학의 집에는 선글라스를 낀 한 남자가 다소곳이 앉아 무엇을 쓰고 있다. 멋진 시가 나타나기를 기다리는 오후의 언덕에는 가난한 나에게도 아름다운 영상이 떠오른다. 이렇게 한참 사진을 보다 보면 눈앞에서는 그리움을 담아내는 소리와 수런거리는 바람소리가 귀청을 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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