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숙씨를 그리며

조회 수 266 추천 수 1 2023.03.11 14:59:26

 

자유 게시판을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작가들의 이름이 길게 줄지어 있다

혹시나 하고 " 오애숙씨를 찾았는데.  이름이 없다 

이름이 없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왜 그렇게 서둘러 가셨는 지.

지난 1월달에 서울의 친구가 교회 주보에 오애숙 시인의 시를 올렸다고 동인 단체카톡에 올려놓았다

여러번 읽어봐도 미국의 오애숙 시인의 시 같아서. 서울 친구에게 오애숙 시인 이야기를 했다

재목은  "  1월 ..."  그 뒤는 잊었지만,  오애숙 시인의 시가 주인 없이도 세상을 날아다니며

읽는 이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더 이상 오애숙씨의 생생한 시를 읽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들어와서 그분의 옛 시를 읽어봐야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45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87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58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96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27 5
64 국화에게 박은경 2021-09-22 92  
63 봄쭈꾸미--4단시/행시 박은경 2021-09-19 92  
62 [연시조] 줄다리기 박은경 2021-07-09 92 1
61 [연시조] 우리집 우체통 [2] 박은경 2021-06-09 92  
60 소음 공해 [1] 유진왕 2021-05-19 92  
59 참외 농사 [3] 유진왕 2021-05-18 92  
58 [자유시] 차마고도 박은경 2021-04-11 92 1
57 거부기/연시조 박은경 2021-03-15 92 1
56 단시조/ 연지 file 박은경 2020-12-25 92 1
55 어느해 여름/ 자유시 박은경 2021-08-05 91  
54 [다카시] 제비가족 file [2] 박은경 2021-06-10 91  
53 [연시조] 연리지 file 박은경 2021-05-20 91  
52 크리스마스 선물 file [1] 유진왕 2021-05-15 91  
51 길냥이--자유시 file 박은경 2021-03-20 91 1
50 금붕어 박은경 2021-03-18 91 1
49 송년 즈음에 박은경 2020-12-23 91 1
48 [시조] 들국화 file 박은경 2020-10-13 91 1
47 [시조] 오월이면 생각나는 얼굴들 박은경 2020-05-18 91 1
46 졸업장 받은 그대여 박은경 2021-06-09 90  
45 국수집 [1] 유진왕 2021-05-26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