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숙씨를 그리며

조회 수 263 추천 수 1 2023.03.11 14:59:26

 

자유 게시판을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작가들의 이름이 길게 줄지어 있다

혹시나 하고 " 오애숙씨를 찾았는데.  이름이 없다 

이름이 없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왜 그렇게 서둘러 가셨는 지.

지난 1월달에 서울의 친구가 교회 주보에 오애숙 시인의 시를 올렸다고 동인 단체카톡에 올려놓았다

여러번 읽어봐도 미국의 오애숙 시인의 시 같아서. 서울 친구에게 오애숙 시인 이야기를 했다

재목은  "  1월 ..."  그 뒤는 잊었지만,  오애숙 시인의 시가 주인 없이도 세상을 날아다니며

읽는 이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더 이상 오애숙씨의 생생한 시를 읽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들어와서 그분의 옛 시를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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