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꽃말

조회 수 216 추천 수 0 2020.05.19 16:46:02

꽃말/청조 박은경

 

다 같은 장미인데 노랗게 피어나서

질투라는 꽃말로 사랑받지 못 한다면

억울한 네 마음 달랠

더 좋은 말 찾아볼게

 

완벽한 성취라는 좋은 꽃말 찾고보니

화려한 네 모습이 더욱 더 빛나 보여

마당에 두 그루 심고

만족함을 얻는다

20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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