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희귀 유작 657억원에 팔려

조회 수 9538 추천 수 2 2014.11.05 10:08:17

【뉴욕=AP/뉴시스】

 

반 고흐가 사망하기 몇 주일 전에 그렸던 희귀 작품 한 점이 4일 열린 뉴욕 소더비의 인상주의 및 현대미술작품 경매전에서

6100만 달러(약 656억8000만원)에 팔렸다. 이 작품은 1890년작 정물화 '국화와 양귀비가 있는 꽃병'으로 예상가는 3000만~5000만

달러였지만 이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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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반 고흐 작품의 최고가 기록은 825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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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이날 경매에서 주목받은 작품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1951년작 브론즈 작품 '전차'로 1억430만 달러로 자코메티

경매가의 신기록을 세웠다. 바퀴달린 전차 위에 여신 비슷한 형상이 올라 있는 작품이다. 또 아메디오 모딜리아니의 '두상'

조각이 7070만 달러에 팔려 그의 종전 경매 최고가 6900만 달러를 경신했다.

 

 


안선혜

2014.11.05 12:22:35
*.56.31.76

좋아하는 분의 유작이군요.

왼쪽 중간의 영상 음악 '어느 멋진 날'날과

잘 어울리는 그림입니다.

그림을 보면서 음악을 들어보세요.

진짜 멋진 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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