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가 2018년 3월 12일 문예지 발간지원 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심의 결과 총 지원금 9억 4천만 원이 문학단체 및 출판사에서 발간하는 51개 문예지에 지원된다.
문예지 발간 지원 사업은 문학 창작 활동의 토대인 문예지의 발간을 지원해 문학 창작 및 비평 활동을 활성화하고, 문인들의 작품생산 공간을 확보, 기초 창작 여건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당초 우수 문예지 지원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던 문예지 발간 사업은 2015년 사업 축소에 이어 2016년 기간문학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통합되어 실질적으로 폐지된 바 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뀌고 우수문예지 발간 지원 사업이 블랙리스트 사태로 인해 부당하게 폐지되었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문체부는 2017년 말 사업을 이전 규모로 복원하겠다고 밝히며 사업이 부활하게 됐다.
문예지 발간 지원 사업 심의 결과 선정된 문예지는 아래와 같다.(괄호 지원 금액)
신규 문예지
△ 한국동시조(1400만), △ 악스트(1800만), △ 릿터(1800만), △ 쓺-문학의 이름으로(800만), △ 모든시(1400만)
기존 문예지
△ 문학동네(1800만), △ 계간 시작(1400만), △ 21세기문학(1800만), △ 계간 서정시학(1350만), △ 계간 문학 선(1800만), △ 시전문 계간지 신생(1400만), △ 계간문예 다층(1400만), △ 문학의오늘(1800만), △ 푸른글터(600만), △ 열린아동문학(1600만), △ 문예바다(1600만), △ 문학과사회(1800만), △ 월간 문학사상(4800만), △ 월간 시인동네(3600만), △ 문학청춘(1350만), △ 발견(1400만), △ 딩아돌하(1600만), △ 시로여는세상(1400만), △ 시와 동화(1600만), △ 시와반시(1400만), △ 시와사상(1350만), △ 시에(1600만), △ 시조시학(1400만), △ 문학들(1800만), △ 어린이책이야기(1400만), △ 오늘의문예비평(1400만), △ 계간 자음과모음(1600만), △ ASIA(1800만), △ 창작과비평(1800만), △ 포지션(1400만), △ 한국문학(450만), △ 현대문학(5400만), △ 현대시(4800만), △ 현대시학(2400만)
문학단체 기관지
△ PEN문학(2000만), △ 정형시학(1400만), △ 월간문학(4000만), △ 월간 한국소설(4000만), △ 한국수필(2700만), △ 아동문예(2000만), △ 내일을여는작가(800만), △ 한국희곡(1400만), △ 에세이문학(1400만), △ 한국문학평론(800만), △ 아동문학예술(800만), △ 계간 미스터리(1400만)
심의는 3월 7일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심의위원으로는 심의를 위촉 받은 다섯 명의 심의위원(노경실, 박상우, 박수연, 복도훈, 장석남)이 참여했다.
심의위원들은 "사업에 지원을 한 개별 문예지가 콘텐츠의 우수성, 사업 주체의 역량, 문학 발전에의 기여, 우수 작가들의 발굴과 육성 등 문예지 지원 사업 공고에 제시된 주요 기준에 얼마만큼 부합하는가가 논의의 우선적인 기준이 되었다."며 “심의과정에서 개별 문예지의 문학적 역량과 수준을 가늠했으며, 지역과 장르, 발간 형태와 방식 등을 최대한 공평하게 고려하고자 했다. 새로운 문학을 의욕적으로 제안하려는 참신한 시도와 노력 또한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빠르게 변화해가는 문학의 환경 속에서 새로운 문학적 정체성을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는 문학인들과 잡지와 단체의 수고에 심심한 경의를 표하고자 하며, 아울러 이러한 노고에 상응할 만한 보다 세심하고도 폭넓은 지원을 다방면으로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걸 보면서 음해성 말잔치가 얼마나 만연한 것인지 알수가 있다. 한국문협 미주지회 회장이
돈을 만 불씩 받아 먹지 않았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그 말이 회자되며 자연스럽게 헛발질하며 매도한
전직 다른 문단책임자는 입하나 뻥껏 못하며 또다른 음해성 가짜쓰레기통을 뒤질 것이다.
세상만사 다 세옹지마라는 것, 내가하면 로멘스요 너가하면 스켄들이라는 재미없는 단어가 딱들어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