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2 21:40:29 *.175.56.26
7월에 피는 접시꽃 은파 오애숙 누굴 그리도 애타게 찾기 위해 빙점 가르고 나와 까치발 들고 쭈뼛쭈뼛 올라서려 안간힘 쓰더니만 하늘 향해 자라서 올곧게 당찬 모습으로 활짝 웃음 짓고 있나 어찌 그리도 당당하게 세상 향해 날 보이소 외치나 칠월의 태양광 속에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백만 불짜리 미소로 내 맘에 슬은 내님의 향그러움처럼 들판에 휘날리나
https://www.youtube.com/watch?v=ppYqDIxplsM
2018.07.02 22:13:19 *.175.56.26
접시꽃 (퇴고)
은파 오애숙
누굴 그리 애타게 찾으려
빙점 가르고 나와서
까치발 들고 쭈뼛 올라섰나
하늘 향해 올곧게 자라
화~알짝 웃고 있는가
어찌 그리도 당찬 모습으로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칠월의 태양광에 녹아 당당히
세상 향해 날 보이소 외치나
내님의 백만 불 짜리 미소로
내 마음에 슬은 그 향그럼처럼
들판에서 휘날리고 있는가
----------------------------
37
36
35
34
33
32
31
30
29
28
27
»
25
24
23
22
21
20
19
18
7월에 피는 접시꽃
은파 오애숙
누굴 그리도
애타게 찾기 위해
빙점 가르고 나와
까치발 들고
쭈뼛쭈뼛 올라서려
안간힘 쓰더니만
하늘 향해 자라서
올곧게 당찬 모습으로
활짝 웃음 짓고 있나
어찌 그리도
당당하게 세상 향해
날 보이소 외치나
칠월의 태양광 속에
그 누구도 외면할 수 없는
백만 불짜리 미소로
내 맘에 슬은
내님의 향그러움처럼
들판에 휘날리나
https://www.youtube.com/watch?v=ppYqDIxp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