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청조 박은경
설이 언제인지도 모르고 지나는
밤낮이 바뀌는 이국의 삶
명절 분위기 내려고 이것저것 사다가
채소전 생선전 음식을 만글며
절대 같을수는 없겠지만
고향의 맛을 잠시나마 느껴보고싶다
20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