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청조 박은경
전쟁에 대패하고 언약괘를 빼앗긴 곳
같은 이름 에벤에셀 승전지에 붙였다지
포기가 빠른 현대인
생각해 볼 필요있다
경찰의 과잉진압 살인 폭동 일으키고
코로나와 더불어 어수선한 미국 사회
이럴 때 낙심치 말고
오뚜기가 되어야지
암울한 상황이 계속되는 현실에서
개인적 사회적 어려움이 계속되도
전능자 의지할 때에
평안함과 승리 얻으리
20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