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란 내겐

조회 수 180 추천 수 2 2022.06.03 20:39:23

 

집이란 내겐 >

 

 

집이란 내겐

하루의 고된 일과를 마치고 돌아와

키를마음을 내려놓는 

집이 좋다!’ 하면서

 

집이란 내겐

벼르고 별렀던 여행지에서도

 일도  돼서 간절히 그리워하는 

뭐니뭐니 해도 집이 최고야…’ 하면서

 

집이란 내겐

 엄마가 계시는 

 소년을 기다리시며

따스한 맛있는 음식을 차려 놓고서

 

집이란

한평생 내게 부어졌던 애정이

 자녀들의 삶에 다시 투영되고그래서 저들이

집이 그립다엄마 보고 싶어!’

노래를 부르게 만드는 

 

 

 

 

< Home is like… >

 

Home is like,

returning back from daily toilsome at work,

where I hang my key and my heart on,

saying, ‘Oh, home is so good!’

 

Home is like

where my heart is heading to in just few days

while I am tripping the best place I’d longed for,

saying, ‘Home is the best place…’

 

Home is like

where my mom is always there,

waiting for a young boy,

and yummy warm food could be expected

 

Home is like 

to let the love I have been poured on

could be projected in my kids’ world,

and let them sing a song, 

‘I wanna go home. I miss my mom.’

 

 

 

 

images.pn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4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26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3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41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75 정보라 '저주 토끼' 美 대형 출판사 아셰트와 계약...15개국에 판권 판매 file 배원주 2022-04-14 179 1
74 술에 열심이었던 헤밍웨이, 벼락같이 그가 이해됐다 file 배원주 2022-04-15 186 2
73 신낙균 사진사 file 배원주 2022-04-19 292 1
72 차이콥스키 콩쿠르, 국제 무대서 퇴출 file 배원주 2022-04-20 264 1
71 인간의 다면성---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file 배원주 2022-04-20 231 1
70 지구상 단 한 마리…환상의 흰고래 미갈루 올해 첫 포착 file 배원주 2022-04-25 208 1
69 아프리카의 聖者 슈바이처, 의사 이전에 탁월한 바흐 연주가였다 file [1] 배원주 2022-04-26 243 1
68 -시-서녘 바닷가에서의 사유 오애숙 2022-04-28 160 1
67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어떻게 한국인의 애송시가 됐나 file 배원주 2022-05-06 405 3
» 집이란 내겐 file 유진왕 2022-06-03 180 2
65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유진왕 2022-06-05 215 1
64 아름다운 간호사의 손 file [2] 정순옥 2022-06-20 548 1
63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유진왕 2022-07-05 501 1
62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file 유진왕 2022-07-14 261 1
61 인내 file 정순옥 2022-07-23 333 1
60 아리랑 향기 file 정순옥 2022-08-15 189 1
59 숭늉을 끓이는 여자 file 정순옥 2022-08-25 223 1
58 소금 맛 file 강정실 2022-08-31 607 1
57 그리운 풍경들 file 정순옥 2022-09-04 221 1
56 시인이여, 아프지 마오! file [2] 정순옥 2022-09-11 3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