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숙씨를 그리며

조회 수 263 추천 수 1 2023.03.11 14:59:26

 

자유 게시판을 오랫만에 들어와 보니 작가들의 이름이 길게 줄지어 있다

혹시나 하고 " 오애숙씨를 찾았는데.  이름이 없다 

이름이 없어서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모르겠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왜 그렇게 서둘러 가셨는 지.

지난 1월달에 서울의 친구가 교회 주보에 오애숙 시인의 시를 올렸다고 동인 단체카톡에 올려놓았다

여러번 읽어봐도 미국의 오애숙 시인의 시 같아서. 서울 친구에게 오애숙 시인 이야기를 했다

재목은  "  1월 ..."  그 뒤는 잊었지만,  오애숙 시인의 시가 주인 없이도 세상을 날아다니며

읽는 이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더 이상 오애숙씨의 생생한 시를 읽지는 못하지만 

가끔씩 들어와서 그분의 옛 시를 읽어봐야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4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1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7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46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1115 삼일절, 대숲 스쳐 지나가며 [2] 오애숙 2022-03-01 273 1
1114 날아가는 시간 [행시] 박은경 2022-02-01 272  
1113 못자국 난 손 박은경 2021-04-03 272 1
1112 [시]-----가을 나그네------[SH] 오애숙 2021-11-15 271 1
1111 [연시조]로 엮은 봄에 피는 야생화꽃 찾아서/은파 [6] 오애숙 2020-02-23 270 1
1110 달항아리 file [2] 박은경 2021-06-06 268 1
1109 봄 같은 겨울 [2] 이금자 2021-03-03 268 1
1108 차이콥스키 콩쿠르, 국제 무대서 퇴출 file 배원주 2022-04-20 266 1
1107 [한영시] 제주 영실 진달래 file 박은경 2020-06-20 266 1
1106 --한영시 모음 4--이 가을에+도시의 허수아비 file 박은경 2021-07-10 264 1
1105 인생 열차 file [3] 강정실 2020-08-13 264 2
1104 [시조]여름밤 박은경 2020-06-19 264  
1103 새싹 정순옥 2023-04-30 263 1
» 오애숙씨를 그리며 이금자 2023-03-11 263 1
1101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file 유진왕 2022-07-14 261 1
1100 쎄쎄쎄 [연시조] 박은경 2021-02-06 261 1
1099 삶터 file [1] 강정실 2020-09-15 259 2
1098 철모르고 피는 꽃 file 정순옥 2023-09-27 259  
1097 오지항아리/ 자유시 file [3] 박은경 2021-11-10 258 1
1096 몽돌 file [1] 강정실 2021-10-18 25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