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선(Lifeline of Hope)

                                            청사 오희영 (Poet Oshell Oh) -

1.
이곳 저곳 헤매어도

I've stridden near and far
세상에 희망 없고

Witnessing scant hope in the clamorous world.
오로지 희망은

Yet within my heart, an everlasting light endures,
내 마음에 살아 있네

Where flourishing hope dwells, brightly and ever sure. -
2.

새싹처럼 돋아

Life sprouts forth, promises resound

심장에 박동 치며

Kindled by undying hopes that abound.

사랑과 기쁨으로

Hope intertwines with joy and love

어둠을 밝혀 주내

A radiant beacon, blessing hearts from above. -

3.

분노와 절망이 몰아쳐도

Despite the world's turmoil, hearts aflame with raging fires,

희망의 선 꼭 붙들고

I've clutched the lifeline of hope, through life's mires.

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never give up!

Give Up!

Fill your heart with hope, let it cascade. -

4.

어려우면 내 손 잡고

Hope is life, it's our shared refrain

희망 차게 함께 가자

Nurture your heart with it, let it remain.

우리 인생 길

Share your brilliant hope with ragged friends,

영원한 희망 품고

Our shared win might ascend to the Celestial Cit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4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26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3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41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935 CNN 견학 박은경 2021-03-07 341 1
934 [영어행시] TRIP 박은경 2021-09-18 345  
933 이방인의 사랑 [1] 이금자 2021-08-03 347 1
932 이스터섬 거대 석상의 비밀, 로봇으로 풀었다 file [1] 배원주 2022-03-09 353 2
931 수용성 비료와 물로 식물을 재배하는 수경재배기 개발 file 배원주 2022-03-04 355 1
930 기행 수필- 바람의 도시 시카고(2) [3] 오애숙 2021-12-17 356  
929 가을 길섶에서/은파 오애숙 2019-09-01 359 1
928 내 이름 박은경 2021-07-17 359  
» 희망의 선(Lifeline of Hope) 청사 오희영 (Poet Oshell Oh) file 오청사 2023-05-24 361 1
926 "성조기의 메아리" 청사 오희영 미국 현충일을 보내면서 file 오청사 2023-05-30 362 1
925 벌집/ 자유시 [2] 박은경 2021-08-19 362  
924 와이리 덥노 [2] 오애숙 2019-07-27 363 1
923 저무는 한 해 길목에서 [1] 오애숙 2021-12-31 365  
922 빈 의자 [3] 이금자 2021-08-24 368 1
921 내일부터 모든 금융계좌 한번에 조회·정리 가능 [1] 공무원 2019-09-29 369 1
920 구정에 떡국도 못먹고 녹음한 아베마리아 처음 녹음 [2] 오청사 2024-02-11 371 1
919 밤 비(이금자 시인) file [1] 웹담당관리자 2023-12-31 376 2
918 봄 바 람 [1] 이금자 2021-02-01 381 1
917 솜이불 file [1] 정순옥 2020-12-21 390 1
916 송구영신/은파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ile [9] 오애숙 2020-01-02 39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