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및 인간관계 증진 세미나
어바인 상록회 오는 7일
리디아 전 박사 초청
입력일자: 2015-07-01 (수) 미주한국일보
한인 노인들의 친목모임인 ‘어바인 상록회’(회장 데이빗 김)는 오는 7(화)일 오후 2시 어바인 레익뷰 시니어 센터(20 Lake Rd.)에서 월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월례 세미나에는 리디아 전 심리학 박사(GIFT 전문상담소 원장)가 강사로 나와 ‘나의 과거는 진짜 과거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전 박사는 뇌의 기능에 대한 지식과 자신의 과거 경험이 인식과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강의한다.
전 박사는 또 ▲더 나은 인간관계 및 부부관계와 ▲과거의 상처가 건전한 대화와 인간관계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도 설명한다.
어바인 상록회 측은 “많은 시니어들이 겪는 부부와 대인관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정신과적인 접근법으로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회생활과 인간관계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한 자아상의 정립과 건전한 인간관계의 유지를 위한 방법을 일깨워 주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바인 상록회’는 매월 첫 번째 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어바인 레익뷰 시니어 센터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 모임은 컴퓨터 등 다양한 강좌들을 운영하고 있다.
상록회에 관한 문의는 박태흥 수석부회장 (949)244-6401 또는 새라 김 (949)581-782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