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후기>
휴스톤 코리아 월드 신문 ㅡ박근혜 대통령님 "환영" 이란 단어를 넣어 2015. 6월 12일 발표하려고 했지만, 휴스톤 방문이 잠정적으로 연기 되어 '박근혜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는 글을 빼고 신문에 발표되었다.
6월 17일 수요일 박근혜 대통령님께서, 대통령으로서는 처음으로 휴스톤을 방문한다는 기사가 신문에 실렸다. 모든 단체는 대통령이 휴스톤을 방문하는 환영의 글을 신문에 발표하였다.
휴스톤에는 문학단체라고는 동호회도 없다. 모국어로 시를 쓰는 한 사람의 시인으로서 조국의 대통령이 휴스톤을 방문한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엄청나게 감격스러운 감동으로 가슴에 와 닿았다.
이 시는 두 번째 신문에 발표된 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쉽게도 메르스로 인해 발이 묶인 대통령은 미국방문을 다음으로 미루었다.
대통령님의 뜻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혼자서 부정부패를 척결한다는 것은 혼자의 힘으로는 너무나 미약하고, 이조 5백 년 동안 뿌리 깊게 내려온 관행과 관습 역사의 뿌리는 너무 깊고 넓다. 우리의 경제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듯이 관행과 관습 부정부패를 없앨 수 있는 길은 오직 다음 대통령도 또 그다음 다음 대통령도 박근혜 대통령님의 뜻을 이어 계속해 나가야 만, 대한민국에 부정부패는 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
박영숙영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