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미문단 문학상 수상자, 공순해 수필가 | ||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11월20일 LA서 <2015년 한미문단 문학상> 시상식·출판기념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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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회장 강정실)가 11월20일 미국 LA 옥스퍼드 호텔에서 ‘2015년 한미문단 문학상’ 시상식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미주지회에 따르면, 강정실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회원과 수상자 가족 등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공순해 수필가가 ‘2015년 한미문단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신인문학상 소설 부문은 제봉주 씨, 수필 부문 가작은 윤혜석 씨가 수상했다.
또한 한국의 ‘문학의식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이춘실 시인과 ‘서울문예 창작상’ 수필 부문 수상자 이숙이 씨, ‘지식공감 문학상’ 시 부분 이병호 수상자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1부 마무리 순서에서는 강정실 회장과 한길수 시인이 각각 한미문단 문학상 수필 부문과 시 부문 심사평을 했다.
행사 2부에서는 ‘한미문단’ 출판기념회를 맞아 한국문인협회 문효치 이사장의 축사를 한길수 행사위원장이 대독했다. 또한 회원들의 시와 수필 낭독과 한미문단 미주지회 회원인 김보경 시인의 ‘어머니의 자장가 웡이자랑’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3부 순서는 이숙이 수필가의 수필집 <콩만큼 점수 받은 날>과 이병호 시인의 <론 사이프러스> 한영시집 출판기념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