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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가 공순해씨 |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지부 회장인
수필가 공순해씨가 올해 <한미문단>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의 협회지로 발행되는 <한미문단> 문학상은 기성 문인과 신인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문학상이다.
공순해씨는 수필 <발효>로 기성문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상렬, 강정실 심사위원은 심사평에서 " <발효>는 가장 문학성이 짙은 작품으로 서정과 서사 그리고 정서의 사상화,
사상의 정서화에 성공한 작품"이라고 평했다. <한미문단> 제1회 문학상 수상자는 정순옥 수필가. 제2회는 명계웅 평론가이며, 공순해씨는 제3회 수상자가
된다.
2009년 수필문학으로 등단한 공순해씨는 제2회 시애틀문학상 수필부문 대상과 제1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손바닥에 고인 바다>, <빛으로 짠 그물> 두 권의 수필집을 냈다.
<한미문단>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갤러리아 홀에서 <한미문단>
출판기념식과 아울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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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순해 회장 한미문단 문학상 수상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수필 ‘발효’ 로 기성문인 부문 수상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공순해 (사진) 회장이 2015 년 ‘한미문단’ 문학상의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한미문단’은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회장 강정실)의 협회지이며, 한미문단 문학상은 이 협회가 기성문인과 신인들을 대상으로 해 연간으로 실시하는 문학상이다.
이 행사에서 공순해 씨는 기성 문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수필 ‘발효’ 이다.
심사위원 한상렬, 강정실 평론가는 ‘발효’를 서정과 서사 그리고 정서의 사상화, 사상의 정서화에 성공한 작품이라고 시상 이유를 설명했다.
이 행사의 제 1회 문학상 수상자는 정순옥 수필가이며 제2회 문학상 수상자는 명계웅 평론가이며, 공순해 씨는 3회 수상자가 된다.
2009년 수필문학으로 등단한 공순해 씨는 제 2회 시애틀문학상 수필부문 대상과 제 13회 재외동포문학상 수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고 ‘손바닥에 고인 바다’, ‘빛으로 짠 그물’ 두 권의 저서를 갖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11월 20일(금) 오후 6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 갤러리아 홀에서 ‘한미문단’ 출판기념식과 아울러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