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아파트에서 기르기 좋은 애완견 5

조회 수 8882 추천 수 1 2016.01.07 07:31:29

 

홀로 사는 ‘싱글족’들이 증가하면서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도시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일 중 하나. 아파트, 오피스텔 등 다가구가 사는 공간에서 기르기 좋은 반려견 5종을 소개한다.

 

 

Untitled-1 copy.jpg

 


 

 

귀여운 ‘비숑 프리제’
눈송이처럼 하얀 털을 가진 ‘비숑 프리제’는 부드러운 겉털과 짧은 속털로 이루어져 있는 강아지. 붙임성이 좋고 온순해 주인과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한다. 특히 독립심이 강해 장시간 집을 비우는 직장인들에게 안성맞춤. 단, 너무 떨어져 있으면 주인을 무시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영리한 성격의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화이트, 브라운, 다크 브라운 등 다채로운 색상의 털로 뒤덮여 있는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활달한 성격을 지녔으며, 굉장히 사교성이 좋아 다른 강아지들과도 쉽게 잘 어울린다. 하지만 이 품종은 살이 찌기 쉽기 때문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주인을 잘 따르는 ‘푸들’
곱슬곱슬한 털이 인상적인 ‘푸들’은 크기에 따라 스탠더드, 미디엄, 미니어처, 토이로 나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정견을 찾고 있다면 ‘토이 푸들’이 제격. 활발하고 주인에게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반려견 대표 장난꾸러기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도 이 품종을 기르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용맹한 ‘치와와’
‘치와와’는 작은 몸집에 비해 겁이 없어 대형견도 무서워하지 않는 대범함을 지녔다. 그래서인지 귀엽다고 어리광을 모두 받아주면 주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나쁜 버릇이 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산책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된다. 때문에 아파트에서 사는 이들이나 바쁜 직장인들이 키우기 무난하다.

 

사랑스러운 ‘시추’

생후 3개월이면 얼굴 주위에 털이 국화처럼 피어난다고 해서 일명 ‘국화개’라고 불리는 ‘시추’. 맑은 눈망울과 귀여운 코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이다. 혼자 있어도 외로움을 잘 견디며, 다른 품종에 비해 털이 적게 빠지므로 청소에 예민한 이들이라도 걱정 없이 기를 수 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sort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4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26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2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41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915 일본어 뿌리는 한국어 file 웹관리자 2016-01-22 6096 1
914 겨울 철새, 가창오리 file 웹관리자 2016-01-19 7558 1
913 "7만개 별의 나이 한눈에"…최대 은하계 연령 지도 공개 file 웹관리자 2016-01-15 3897 1
912 사육사 애정으로 건강 되찾은 183세 최장수 거북이 file 웹관리자 2016-01-14 8688 1
911 주목 못받던 남해안 공룡 발자국 재조명 탄력 file 웹관리자 2016-01-14 4777 1
» 주택, 아파트에서 기르기 좋은 애완견 5 file 웹관리자 2016-01-07 8882 1
909 피카소는 왜 황소를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그랬을까 웹관리자 2016-01-02 19106 1
908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TOP 5. file 웹관리자 2016-01-02 5592 1
907 토종닭은 질기다? file 웹관리자 2016-01-01 4030 1
906 유네스코 기록유산 '조선왕조의 궤' 보물 된다 file 웹관리자 2016-01-01 8359 1
905 정명훈, 서울시향 마지막 공연 지휘 웹관리자 2015-12-30 5822 1
904 점박이물범은 멸종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까요. 웹관리자 2015-12-28 10667 1
903 부엉이 속에서 고양이 찾아 보세요. <퀴즈 놀이> file 웹관리자 2015-12-27 8020 1
902 45억년전 운석으로 만든 12억짜기 권총 file 웹관리자 2015-12-27 5112 1
901 중국 베이징, 마스크 쓴 개 등장 file 웹관리자 2015-12-26 9599 1
900 '연말 특수는 옛말'…칼바람 부는 달력 시장 file 웹관리자 2015-12-26 6956 1
899 '앵무새 알인줄 알았더니 달걀'…무너진 대박의 꿈 file 웹관리자 2015-12-26 11078 1
898 크리스마스 보름달 '럭키문' 보기 어렵다 file 석송 2015-12-24 8766 1
897 [연시조] 어머니가 보시던 책 file 박은경 2020-10-29 115 1
89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 전통 민속의 날 설 잘 보내세요.) [2] 오애숙 2019-01-30 146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