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국소설가협회가 새 회장단을 맞았다.
소설가협회는 지난 1월 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곽설리씨를 선출했으며, 부회장은 연규호씨가 선임됐다.
곽설리 신임 회장은 “소설은 혼자 집필하는 외로운 작업”이라며 “가끔씩 함께 모이면 에너지를 얻어갈 수 있는 소설가협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연규호 신임 부회장은 “오랫동안 소설만 써온 사람으로서 협회에 대한 애착이 크다”면서 “좋은 정보를 교환하는 건전한 모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장을 도와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