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전화기에 의한 오해

조회 수 3096 추천 수 2 2017.06.04 11:45:47

  fireweed.jpg



  지난달 한 아스팔트 위에 저의 전화기를 떨어뜨려 급하게 다른 신형전화기를 구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저한테 기록되어 있던 카톡의 내용이 다 날라가고, 상대방의 전화기의 카톡 내용까지 다 삭제가 되었습니다.

  그 탓에 저가 오해를 받기도 하고,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전혀 상상 못한 일입니다.

  보스턴에 계시는 한 문인은, 저한테 질문할 내용을 다른 문인에게 문의하는 촌극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아래의 내용이

카톡으로 왔습니다.


  "회장님이 전화 떨어져서 다른것으로 바꾸었다고 하셨는데, 기록도 다 나가버렸습니다. 

이름만 떳어요."


  이러한 상황이며, 오해는 있을 수가 없으니 문인협회의 이메일이나, 다시 카톡에 연결해 주면 고맙겠습니다.


                                                              강정실 올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4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26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3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41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635 [연시조] 옛 사진을 보며 file 박은경 2020-06-07 140 1
634 [시조] 그리운 방장산 박은경 2020-04-18 140 1
633 백수 해넘이/ 자유시 박은경 2020-03-03 140 1
632 [행시] 약속 이행한 야곱 박은경 2021-12-27 139 1
631 [자유시] 답답한 연말 [2] 박은경 2021-12-23 139 1
630 두부반찬 박은경 2021-09-16 139  
629 [자유시] 메아리 박은경 2021-09-04 139  
628 코로나 바이러스 [1] 유진왕 2021-05-30 139  
627 제기랄 [2] 유진왕 2021-05-23 139  
626 코파콜라 박물관에서 [2] 박은경 2021-03-07 139 1
625 [단시조]후회 박은경 2020-11-25 139 1
624 [시조]국화 꽃잠 [1] 박은경 2020-10-16 139 1
623 [연시조] 손톱과 발톱 박은경 2020-07-31 139 1
622 [연시조] 길 박은경 2020-06-30 139 1
621 [시조] 물망초 file 박은경 2020-06-23 139  
620 괴로운 시간 박은경 2022-01-28 138 1
619 함 박 눈 [1] 이금자 2022-01-07 138  
618 단시조/ 땅의 숨결 [2] 박은경 2021-11-06 138  
617 엘에이 폭동날 밤하늘엔 file [2] 정순옥 2021-07-18 138  
616 추억의 공기놀이 [1] 박은경 2021-07-06 13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