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지역 문예공모전의 문제점>
2017년 LA 미주한국일보 문예공모전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2017년도 신인작가 발굴에서 주최 측에서는 미주한국 신문에다가
"신작이 아니거나 표절이면 수상취소 사유가 됩니다."라고 공고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에 응모자 중 기성작가 작품을 신작이라고
입상자로 뽑아준 주최 측이나 심사위원들이 있습니다.
하여, 여러분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1) 기성작가 작품은 신작이 아니다 ( )
2) 기성작가 작품도 문예 응모에는 신작이다 ( )
이유는 신인발굴에 기성작가가 신인상에 응모한다면 이는 신인상을 발굴하겠다는 것에
취지가 맞지 않고 본래의 목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의 두 문항 중 옳다고 생각하는 번호에 답글을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 함께 공유하여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 주최 측 미주한국일보 사업국 로현숙 담당자로부터
(2017년 6월 19일 월요일에)
"제38회 문예응모 입상자 전원은 결격사유가 없다."라고
통보해 왔습니다. 주최 측에서 결정한 기성 작가(중복투고?)도
신인 작품으로 입상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승인한 것입니다.
■ 수필 부문에 1명, 시 부문에서 1명. 모두 기성작가 두 명이나 신작이라고
뽑아냈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아래의 답글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포스팅은 페이스 북 <Abraham So> 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주최측에서 공고한 <유의사항> 란에 인터넷 상에서도 발표되지 않는 것이라 했다. 기성 작가로 웅모한 작품(신작)이 인터넷뿐만 아니라 신문 지상에 발표된 작품이 아니라 하드라도 기성 작가(중복 투고)로 발표된 작가다.
2017년 6월19일 월요일 사업국 로현숙담당자는
"문예공모 입상자 전원은 결격 사유가 없다"고 통보해왔다. 그렇다 '응모자는 웅모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주최측이나 심사위원이 결격 사유가 있다" 는 것인가?
공고문 <유의사항>에서 갑질하는 유권해석으로
합리화하는 사업국 관계자와 심사위원들의 눈높이로
기성작가 작품도 응모 작품에서 신인상으로 뽑아주는 실력이 심사평인가?
여기에서 말하는 신작이라 함은 신인 작가 작품이다.
신인작가 발굴에서 기성작가 작품을 신작이라 뽑아주는 것에 여러분께서 동의 하십니까?
많은 의견으로 공평한 답글을 부탁드립니다.
석송 시인님! 반갑습니다.
미주한국일보 제38회에서 기성작가로 수필 부문에 1명, 시(시조) 부문에 1명으로 입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시(시조) 부문 입상자 김태수는 2011년 한국 잡지사 시(시조)로 등단한 후, 2012년 미주한국문인협회(장태숙 회장)에서
입상하고도, 같은 해에 나성문학에서 신인상을, 재미수필문학에서 수필로 신인상을 받고도, 2014년에 미동부한국문인협회에 뉴욕문학 시조부문으로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미주한국문인협회 김태수 문학서재 프로필에서 인용>
신춘문예응모 프로필에 입상.수상 경력을 쓰지 않았거나 경력을 공개 프로필로 하였어도 당시 심사위원들의 심사 기준이 알 수가 없네요. 특히 2012년 장태숙 회장은 입상.수상 제보 경력을 알고도, 입상자로 뽑아준 사실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구굴 검색창에 <김태수 시인> 검색하여 보면 신인상. 문학상 수상이 등단 5년의 역사를 무색하리 만큼 화려합니다.
한국일보 사업국 담당자는 기성작가임을 어떻게 검색하느냐고 오히려 반문합니다. 주최측에서 심사 기준이 애매모호한
결과는 미주한인 문인협회에서 신인작가 등용문에 경각심으로 받아들여야 겠습니다.
석송 시인님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위의 신문 공고의 취지는 분명히 " 신인작가 등용문..." 에서 볼 수 있듯이 신인 작가로 등용하기 위함임이 천명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발표 내용에 장르 구분에 관한 세심한 언급이 없기에 기성작가라도 다른 장르에 응모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문사의 유권해석에 따르겠지요. 수상자가 자신이 등단한 분야인지가 확실하지 않아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기성작가가 다른 문단에 등단한 작가가 사실이라면 이는 일종의 사기이고 기만입니다. 당연히 미주한국일보에서는
당선취소를 하여야 함은 너무나 당연한 사실입니다.
신인상을 받기 위해 해마다 노력하는 신인들에게 찬물을 끼어 붓는 일입니다. 그러니 이 문제를 올린서용덕 시인은,
시조 당선자, 수필 당선자의 내역을 정확히 밝혀야 합니다. 그리고 그게 사실이라는 것을 각 장르별 어느 문단에서 언제
등단했는 것인지 당당히 밝혀야만 합니다.
홍용희 선생님 반갑습니다.
주최측에서 공고한 내용에는 분명한 취지로 공고한 내용의 결과는 기성작가를 문학상이 아닌 신인상 입상입니다.
수필부문 1명, 시(시조)부문에 1명은 장르가 다르지 않는 것에 신인상 입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공고문 <유의사항> 에서 주최측 유권해석은 갑질입니다.
(인터넷 메체에서 발표된 적이 없는 창작물(신작) 표절이나 중복투고 사실이 밝혀지면 발표후라도 당선을 취소함)
기성작가는 이미 신문 방송 인터넷에서 발표된 사실이며, 중복 투고라 함은 기성작가 투고(?)가 아니라 할까요?
기성작가가 문예응모시 프로필을 입상.수상을 공개하지 않아 심사위원들이 검증하지 않았다 하드라도
발표후에 당선을 취소한다.는 것에 주최측 공고문 유권해석으로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기성작가로 활약하는 프로필 확인 검증은,
시(시조)부문 [김태수 시인]으로, 수필부문 [염미숙 수필가]로 인테넷 구글 검색창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창에서 [김태수 시인]은 21.700개 기사가 입력되었고, [염미숙 수필가]는 9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물론 중복된 기사 내용도 포함 되었고 동명 이인도 포함한 것으로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홍용희 선생님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2017년 6월 13일 (화) 발표한 미주한국일보 기사내용>
▶ 본보 38회 문예공모전서 ‘바람의 흔적’으로
▶ 서북미 이미화, 김태수씨도 가작 수상
한국일보 미주본사(LA)가 실시한 제38회 문예공모에서 서북미 한인 3명이 당선작 및 가작의 영광을 안는 큰 수확을 거뒀다.
본보 미주본사는 지난 9일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회장 공순해) 회원인 수필가 염미숙(사진)씨의‘바람의 흔적’이 수필부문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한문협 워싱턴주 지부의 총무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는 염씨는 잔잔하면서 정감이 넘치는 수필로 사랑을 받고 있다. 시애틀 지역 목회자인 서두만 목사의 부인인 염씨는 현재 한국을 방문중이어서 서 목사가 수상 소식을 먼저 전달받았다고 공순해 문협회장이 전했다.
시 부문은 텍사스주의 김예린씨가 ‘두부’로, 소설 부문은 캘리포니아의 구원경씨가 ‘그 아버지의 딸’로 당선됐다.
가작으로 입상한 서북미지역 문인들도 눈에 띄었다. 워싱턴주의 이미화씨가 ‘봄’으로 수필부문 가작에, 알래스카주의 김태수씨가 ‘칼’로 시 부문 가작에 선정됐다.
시 부문에서 문숙희(버지니아주)씨의 ‘봄의 연서’, 소설 부문에서 이현주(캘리포니아주)씨의 ‘가족’과 이준호(캐나다)씨의 ‘좀비 아포갈립스 서바이벌 키트’도 가작에 선정됐다.
장려상 입상은 시 부문 손지아(버지니아주)의 ‘숨은 그림 찾기’와 김미영(메릴랜드주)의 ‘게임기’, 수필부문에서는 황로사(캐나다)의 ‘인생 제2막’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 한국일보 문예공모 응모 작품수는 시 114편, 소설 27편, 수필 113편이었으며 심사는 시 부문에서 시인 나태주씨와 한혜영씨, 소설 부문에서 소설가 윤성희씨(예심)와 은희경씨(본심), 수필 부문은 수필가 박덕규씨가 맡았다.
한국일보 문예공모는 응모 작품 수와 전통 면에서 미주 한인문단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신인작가 등용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미주한국일보 인테넷 신문에서 발췌함>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열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김태수 시인, 수필가는 이미 여러 문학단체에 회원, 이사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는 분이십니다. 이 번 미주한국일보 외에도 15번 수상 기록이 있습니다.
이런 분이 신인상에 도전했다는 사실,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사실, 그리고 결격사유가 없다고 발표한 사실 그 모든 사실에 할 말을 잃습니다.
김태수란 이름을 쓰는 분이 많아서 누군가 찾느라 잠시 시간 보냈지만, 이내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명약관화한 사실을 미주 한국일보가" 프로필에 없어서 모른다, 어떻게 아느냐, 결격 사유가 없다"라고 통보한 사실이 더욱 문제입니다.
아직도 시대에 역행하는 전근대적인 고압적인 자세는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분들이 모르고싶다면 그것은 문학에 뜻을 두고 부단히 노력하는 지망자뿐만 아니라 전 문학인을 경시하는 것 이외에 독자를 기만한다고 밖에는 해석되지 않네요. 그 분들이 모르고싶은 그 사실이 인터넷에 그렇게 버젓이 자랑스럽게 있습니다. 어떻게 모를 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문제는 이런 경우 한국일보 본사에 알려야하지 않습니까? 정확한 보도와 정론으로 사회를 선도해야하는 신문이 제 구실을 못 할 때 그 존재 이유나 가치는 무엇일까요?
(어떤 매체에도 발굴한 적이 없는 순수 창작이어야 함. 표절. 중복투고. 사실이 밝혀지면 당선 취소함)
(작가의 꿈을 이루기 원하는…….)이렇게 신문에 신인작가를 공개적으로 뽑는 글을 내놓고 기성작가를 당선 시킨다는 것은 말도 되는 소립니다. 기성작가가 신인 공모전에 작품을 내놓고 신인인양 신인상을 탄다는 것도 참으로 창피한 일이지요. 무엇보다 많은 신인들이 피땀 흘려 쓴 글을 제치고 기성작가를 당선시킨 심사위원의 도덕성을 알만합니다. 그리고 기성작가를 걸러내지 못한 담당 직원도 문제지만, 그 사실을 알려 주었건만 “이상없다!”는 정신빠진 담당직원이 문제입니다. 저의 소견은 기성작가들이 타는 신인상은 모두 취소 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스턴에서 이금자 시인
미주한국일보 제38회 문예응모 입상자 중 구굴 검색창에서 2012도년에 등단한
기성작가가 확실한 시(시조)부문 (김태수: 21.700개 기사)와
수필부문 (염미숙: 972개 기사) 가 검증된 2 명을 비롯하여
입상자 5명이 아래와 같이 프로필이 검증 되었다.
시 (김예린)은 텍사스 달라스 뉴스코리아 칼럼 리스트 기고자로 활동
수필 (이미화)는 워싱턴문학에서 시( 직녀는 없다) 가작 2016년 12월 20일 입상
소설 (이준호)는 캐나다에서 2016년도에 소설책(Top) 픽션 책 발간
시 (손지아) 버지니아 MissyUSA에서 회원 활동
수필 (황로사) 캐나다 2016년 캐나다 문인협회 회원
오호 통재라~
위와 같은 입상자 검증은 구글 검색창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주최측에서 기성작가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단호히 말하고 있다.
주최측에서 기성작가를 검증 하지 못한 입상자 검증(?)을 확인하여 올렸다고 큰소리치고
있다.
문제는요,
등단한 기성작가라고 생각합니다. 문필활동을 한다해서 그 사실이 등단한 것은 아니니까요.
신문사 담당자의 안이한 업무자세는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세간의 여론을 잠시 모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