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돌아 보고자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스쳐가는 것 마다 아쉬움 가득한 맘이라 지나간 시간에 전전긍긍한 것들 있네요
아쉽지만 경쾌함에 묵은 것들 보내려니 새맘 요동하며 설~렘의 향그럼 휘날리나 하루를 따져서보면 스믈네시간 이라지만 일년 삼백육십오일을 환산한다면 엄청난 시간이기에 무심히 흘린것에 숙연해져요
호흡 있는 자에게만 주워졌던 수많은 시간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생명참 넘치기에 삶의 활력잡아 계획했던 희망사항에 대해 12월이 되면서 서서히 윤곽이 나타나더니 열매가 날 대변해 주고 있는 연말연시네요
어떤이는 생애 속에 빛날 만한 영광의 관 쓰고 인고의 숲 헤쳐 나와 얻는 보람속에 기쁨 함께 행복하다 누리며 진정한 삶이 바로 이런 것이라고 침 튀기며 대화의 장 활짝 열어 ‘꿈 드디어 이뤄졌다’ 고백하고
어떤이는 올해도 한해를 허송 세월 보내 이뤄놓은 게 하나도 없어 생각해 보는 건 계획도 없이 세월의 물결 속에 지났더니 결과는 아무것도 잡은 것 없는 연말 속에 돌이 킬 수 없는 아쉬움이라 고백하네요
지는 해 속에서 한해를 뒤 돌아 보는 맘 결코 남의 이야기 아니기에 반성깃발로 채찍 해 보나 지난 시간에 후회하기보단 잘못 된 것 바로 잡아 올 곧게 향하려고 새마음으로 계획 하며 달리리 다짐해요
지나간 시간 아쉽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오뚜기가 되어 새론 마음으로 날 믿으며 아우르는 맘으로 나침판 보고 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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