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쑥인절미

조회 수 145 추천 수 1 2020.04.18 12:38:04

쑥인절미/ 청조 박은경

 

다시 못 볼 어머니의

손 맛이 생각하며


봄 쑥 뜯어 조물조물

만들어 본 인절미


그리움 한 입 삼키니

떠오르는 엄니 얼굴

20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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