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 고독한 밤

조회 수 131 추천 수 1 2020.06.14 13:14:12

고독한 밤/ 청조 박은경


밤은 깊어 적막한데

날아든

하얀 나방


외로움 함께하자

너울너울 춤을 추니


널 따라 헤매는 눈길
초침 위에

부서진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4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3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7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49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1136 [단시조] 환영인사 [3] 박은경 2020-10-23 189 1
1135 빈손 file 정순옥 2022-09-28 189 2
1134 아리랑 향기 file 정순옥 2022-08-15 189 1
1133 빈둥지 file [2] 박은경 2020-09-04 190 1
1132 조각 file [1] 강정실 2020-11-29 190 1
1131 봄까치꽃 file 박은경 2021-03-23 190 1
1130 물레 타는 노인 (민속촌을 다녀와서 [4] 이금자 2021-07-27 190 2
1129 박은경 2021-08-14 190  
1128 [시]---시인의 정원, 사유의 날개/은파 [2] 오애숙 2021-11-07 190 1
1127 번번이/ 자유시 박은경 2021-12-26 190  
1126 행시/ 그 발자취 박은경 2021-12-16 191 1
1125 [시조]제주 올레길 [2] 박은경 2020-07-05 192 1
1124 (수필) 반가운 편지 file [1] 정순옥 2020-10-12 192 2
1123 오이의 꿈 [3] 이금자 2021-07-08 192 1
1122 게이트웨이 [3] 오애숙 2021-12-21 192 1
1121 작은 천국/ 행시 박은경 2022-01-13 192  
1120 단시조/ 소나기를 맞으며 박은경 2021-11-11 193  
1119 매화[ 梅花]|/시조 박은경 2020-03-03 194 1
1118 [시조] 가을 인생 [2] 박은경 2020-09-15 194 1
1117 [연시조] 키와 풍구 file 박은경 2020-12-12 19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