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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여행기--드디어 나성 문인들과 만남 [10/4 일요일]

조회 수 151 추천 수 2 2020.10.15 09:55:09
박은경 *.36.72.70

추석이 끼어있는 기간이라서 날짜를 잡기 힘들었지만 제가 나성을 떠나는 날 오전에

한문협 미주지부 회장님과 오애숙 시인님을 만나 점심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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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 얼굴 표정이 우숩네요 뭘 잘못 먹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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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점심을 먹고 가주건물 옥상으로 이동해 후식을 먹던 모습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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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즈 지에도 올랐다는 유명한 북창동 순두부집에서 점심을 먹었지요,,,남편은 비빔밥을 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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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더운날 뜨거운 순두부를 먹고 또 돌솥에 숭늉을 만들어 먹으니 뒷맛이 개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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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연꽃 이야기를 했더니 가까운곳에 연이 많은 공원이 있다고 하셔서 함꼐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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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은 거의 지고 없었지만 코로나로 갈 곳 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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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벌레에 물려 오른 다리가 가렵고 빨갛게 부었는데 이제는 다 나아서 흔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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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지고 없었지만 군데군데 남은 연꽃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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