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절초

조회 수 134 추천 수 1 2020.10.17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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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청조 박은경

 

구절초 하얀 꽃잎

순수한 어머니 사랑

 

척박한 땅에서도

뿌리 내려 잘 자랐지

 

들녁에 가득하던 널

오늘  다시 만나니

 

옛 애인

만난 듯 기뻐

가슴이 콩닥콩닥

2020.10.17.

 

*구절초 꽃말--순수, 고상, 어머니 사랑

 


오애숙

2020.10.23 22:00:22
*.243.214.12

구절초/은파

 

이가을

청초한 옷

입고서 핀 널 보며

 

가지 끝

한송이씩

하늘을 향해 핀 꽃

 

내 마음 

널 닮고 싶어

갈들판에 서있네 

 

=======

 

구절초 꽃말: 순수

 

오애숙

2020.10.23 22:10:11
*.243.214.12

구절초/은파

 

구절초

너의 이름

아홉 번 꺽어진다

 

붙여진

너를 보니

울엄마 그립구려

 

언제나

날 보고 웃던

옛날 모습 피누나

============

구절초 꽃말: 어머니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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