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즈음에/ 청조 박은경 해마다 이맘때면 모이게 될 가족 모임 소원해진 자식들을 하나로 묶어주신 어머니 속 깊은 뜻을 마음 깊이 새긴다.
고향의 첫 눈 소식 눈 감고 그려본니 어머니도 하얗게 이불 덮고 계시겠네 따뜻한 차 한 잔 들고 불러보는 사모곡.
2019.12.12..
어머니의 첫 기일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