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동백꽃 여행/ 청조 박은경 친구 차로 광주에서 여수까지 한달음에 방파제로 심어놓은 동백꽃에 흠뻑 빠져 콧노래 흥얼거리며 바닷가를 거닐었지. 수산시장 들러서 싱싱한 회 실컷 먹고 매콤한 돌갓김치 한박스 차에 싣고 아쉬움 남기고 떠났지 향일암아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