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화통

조회 수 96 추천 수 1 2021.05.16 07:10:28

기차화통/청조 박은경

 

말이 없고 내성적인

수줍많은 성격이

어느새 수다쟁이

기차화통 되었다

 

말이 많고 시끄러워

내가 싫다던 사람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공동체를 떠났을때

 

얼마나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던지

다른 곳에 가서라도

믿음 생활 잘 하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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