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리지. 청조 박은경 쭉쭉 뻗은 나무와 울퉁불퉁 나무가 하나되어 자라니 연리지라 부르지 모양이 전혀 달라도 오순도순 정다워라. 두 몸이 하나 되어 떼어낼 수 없으니 결혼한 부부처럼 영원토록 하나로구나 너와 나 연리지 되어 오래오래 함께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