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여름 /청조 박은경 지난 여름 이맘때면 거의 매일 바다로 낚싯대 들고 다녔는데 날씨도 안 도와주고 남편도 많이 아파 날마다 집콕중이니 몸살이 나려한다 안그래도 여기저기 고장나서 치료중인데 차사고까지,,, 의사 보러 다니랴 재활치료 다니랴 하루에도 두번씩 가니 낚시는 커녕 아파서 죽는소리 한군데 고치고나면 또 다른데가 아프니 병원신세 면할날이 오기나할까 한국으로 들어가 살고싶다지만 지금같아선 불가능할지도,,,
2021.06.05 10:57:46 *.217.28.137
몇 십년만에 찾아갔더니
예전에 내가 알던
그 내 집이 아니더이다...
그냥 마음잡고
정붙인 곳에 살기로 했소이다
2021.06.05 20:18:23 *.90.141.135
전 고향이 좋아요
남편도 어지러운 미국 정치를 버리고
한국에 가서 살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어딜 가도 마찬가지겠지만요~~~~~~~
몇 십년만에 찾아갔더니
예전에 내가 알던
그 내 집이 아니더이다...
그냥 마음잡고
정붙인 곳에 살기로 했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