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날도 아버지날도 다 지나고
이제사 시간이 나서 내일 아침에 시댁에 다니러 갑니다
트럭이 사고당해 정비소에 들어가 있기도 했지만
남편이 여기저기 예약이 하루에 두번도 있고 해서요
전에는 모텔에 숙소를 잡아서 밤이면 컴퓨터를 할 수 있었지만
대통령의 정책으로 국경 가까운 시댁 동네에 멕시코인이 바글바글
모텔이 돈 주고도 들어갈 수 없은 지경이네요
시댁은 완전 구닥다리 트레일러 하우스거든요
암튼 토요일 밤에사 돌아오니 그때 들어와 인사하겠습니다
제가 자리 비워도 많은 이야기 올려주시길~~~~~~
혹시 폰으로 들어올수도 있으니까요
새로 글을 올리는건 어려울 지 몰라도
올라온 글 읽는건 가능할수도 ㅎㅎ
모두들 편안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