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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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담당관리자 |
2020-03-15 |
7614 |
3 |
공지 |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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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실 |
2017-12-15 |
29743 |
12 |
공지 |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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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실 |
2017-12-14 |
27307 |
7 |
공지 |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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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마가 |
2016-07-08 |
47349 |
12 |
공지 |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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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4-09-27 |
44008 |
5 |
536 |
비둘기 유해 동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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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희 |
2017-10-24 |
4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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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5 |
국회의원 '金배지' 사실은 '銀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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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6-04-11 |
4707 |
1 |
534 |
한국인들의 삶의 질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거의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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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5-10-18 |
4713 |
1 |
533 |
시와 시인, 21일 시 창작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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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5-07-08 |
4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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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 |
'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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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5-12-13 |
4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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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
'남한 최고봉' 한라산 백록담엔 왜 담수가 가득 차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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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6-07-17 |
4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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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
최고 300만년 전 살았던 새 인류 '호모 나레디' 화석 발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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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5-09-10 |
4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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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 그립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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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왕 |
2021-05-25 |
47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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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 |
"단 음식이 스트레스 줄인다" 과학적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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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 |
2015-04-17 |
4750 |
1 |
527 |
멸종위기종’ 맹꽁이·금개구리 강제이주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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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5-10-22 |
4753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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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대까지 ‘베토벤의 음악인생’ 느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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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 |
2015-09-06 |
4754 |
1 |
525 |
조지아 홍수로 동물원 맹수 탈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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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 |
2015-06-14 |
4759 |
1 |
524 |
세계 희귀한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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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 |
2015-09-22 |
4761 |
3 |
523 |
주목 못받던 남해안 공룡 발자국 재조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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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6-01-14 |
4777 |
1 |
522 |
광주서 천오백년전 대규모 마을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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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5-06-09 |
47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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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
이중섭의 보석같은 작품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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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6-06-02 |
4794 |
1 |
520 |
고흐.피카소 풍으로, 원하는 풍경 컴퓨터가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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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 |
2015-09-01 |
4795 |
1 |
519 |
노벨문학상 거부한 작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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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6-09-25 |
4807 |
1 |
518 |
리즈 깨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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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리자 |
2015-12-22 |
4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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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
훈민정음 혜례본 국보 1호 지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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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조 |
2016-05-29 |
4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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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노트]
당부(민들레 홀씨처럼)/은파 오애숙
우리네 어린시절 인생사 어려워서
한겨울 설한풍이 휘몰아 쳤을 때도
훈훈한 가정애 있어 사랑넘쳐 흘렀지
타향의 하늘 아래 태어난 우리 자손
코로나 팬데믹에 서로가 따로 국밥
막막한 살길 찾으려 그런건지 아쉽수
어르신 이구동성 철륜을 끊고 있다
가슴에 옹이 품어 똬리를 만들기에
목메어 목울음으로 눈시울만 붉히누
내 아이 아직 어려 아직은 엄마 치마
꼭 잡고 산다지만 문화가 다른 정서
휩쓸려 퇴색될까마 매지구름 뜨누나
내 맘속 보석함이 자녀들 아로새겨
박제된 향그러운 그 사랑 알까마는
자식을 낳아 길러야 늦였지만 알겠지
사윈 맘 사철나무 푸르름 품에 삭여
인생사 동지섣달 같아도 인내하며
새롭게 싹을 틔워내 소망꽃을 피우렴
한얼의 정기 품고 낯설고 물설은 곳
타향의 하늘 아래 민들레 홀씨 하나
인내로 뿌리를 내린 선조처럼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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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는 [시조]와 [시]를 많이 쓰다 보니
시작 노트 또한 시조 형식으로 쓰게 됩니다
가을 연서 5연의 사철나무의 푸름처럼이나
부모는 자녀에게 희망의 눈으로 바라던 것
긴 동면의 코로나19 팬데믹 잘 극복하고
상단 6연의 [시어]처럼이나 행복의 물결
가정 안에서 모두 즐기며 살수 있게 되길
소망함으로 쓴 시조형식 [시작노트]랍니다
큰 아들 공부하다 2주 집으로 돌아 왔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집에서 틀어 박혀 있어
가슴이 많이 아파 우리 모두의 비애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 학수고대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