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피날레/은파 오애숙

조회 수 140 추천 수 0 2022.01.30 18:20:27

오애숙

2022.01.30 18:23:04
*.243.214.12

빛의 피날레(빛의 환희) / 은파 오애숙

그대가 와서
나래 펴면 휘파람 불며
피어나는 피날네

칠흑의 어두움
가르고 새 창조의 역사
막혔던 곳 뚫고

지구촌 온누리
화알짝 열린 세상으로
휘파람을 불지

그대가 온 순간
온천지 생그런 환희로
역사 뒤 바뀌네

박은경

2022.01.31 12:38:13
*.90.141.135

아름다운 시 감사합니다

나성에선 설명절 어찌 지내시는지요

여긴 전혀 분위기가 막막하네요

종일 비도 오고 쓸쓸한 설 전야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미국 질병예방 통제국(CDC) 강조하는 코로나91 증상과 주의 사항 file 웹담당관리자 2020-03-15 7614 3
공지 문예진흥원에서의 <한미문단> 지원금과 강정실에 대한 의혹 file [6] 강정실 2017-12-15 29741 12
공지 2017년 <한미문단> 행사를 끝내고 나서 file [5] 강정실 2017-12-14 27307 7
공지 미주 한국문인협회에 대하여 질문드립니다 file [9] 홍마가 2016-07-08 47346 12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웹관리자 2014-09-27 44008 5
575 '이 기사 누가 썼지, 로봇? 사람?'..성인 절반 이상 구별못해 file 웹관리자 2016-03-13 4341 1
574 불법인 줄 알면서 김 양식 염산사용 file 웹관리자 2016-04-26 4341 1
573 벗에게 쓰는 편지/시 석송 /낭송 김인희 [5] 석송 2016-08-27 4361 2
572 반 고흐 작품 위작 논란 file 홍용희 2016-11-15 4374 1
571 故 천경자 차녀 ‘친자’ 소송… 미인도 진위·상속분쟁 2R file 웹관리자 2016-02-22 4375 1
570 수고하셨습니다. [1] 남중대 2016-04-26 4393 3
569 강원도 저수지서 ‘피라니아’ 발견···“관상용으로 키우다 버린 듯” file 석송 2015-07-04 4418 1
568 광복70주년 글쓰기 수상자 발표 석송 2015-08-12 4421 1
567 IS가 2천년 된 3m 높이의 사자상 파괴 file [1] 석송 2015-07-03 4422 1
566 운전자 없는 자동차 타고 달린 느낌요? file 웹관리자 2015-12-01 4426 2
565 멍든 수박도 맛있던 시절의 이야기 file 지상문 2015-08-09 4429 2
564 노벨상의 계절 왔다, 반기문 고은도 후보군에 포함돼 file 안상선 2015-10-01 4432 2
563 (시) 고향 조승래 file 웹관리자 2015-06-26 4438 4
562 '전통과 현대를 관통하는 한국문화의 향연.' file 웹관리자 2015-07-30 4443 2
561 세계 최고령 나무는 5천살 file 웹관리자 2016-04-26 4456 1
560 일본,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탈바꿈 file 신성철 2015-07-16 4459 2
559 우울할 땐 '즐거운 기억' 떠올려라 file 이숙이 2015-06-18 4461 1
558 아리랑 3A호 발사 성공…의미와 과제(영상물) 웹관리자 2015-03-26 4472 1
557 모래더미에 숨겨졌던 제주 소천굴 705m 발견 file 신성철 2015-07-03 4482 2
556 즐거운 성탄절 맞이 하세요. [4] 오애숙 2017-12-22 449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