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일자: 2015-02-17 (화) 미주한국일보
갈고 닦은 글솜씨 뽐내
삼일절 글짓기… 최우수상 김수환군
미주 3.1여성동지회(회장 홍순옥)가 제20회 2015년 삼일절 기념 글짓기대회의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7일 LA한국교육원에서 실시된 글짓기대회는 150여명의 한인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순신 장군에 관해 느낀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했으며 총 64명의 학생들이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나성영락교회 소속 10학년 김수환군은 1,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여름방학 기간 재외동포재단이 실시하는 ‘청소년 모국방문 프로그램’ 무료 참가권도 함께 수여받았다.
각 학년별 1등은 유치부~3학년 박정묵(1학년), 김지혁(3학년)학생, 4~6학년 전세빈(5학년), 김재은(5학년)학생, 7~9학년 김빛(9학년), 김진희(8학년)학생, 10~12학년 김문정(10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시상식은 3월1일 LA한인회관에서 실시되는 3.1절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