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지사
한만수씨, 5개보로 자전거타기 대회 완주
2022-05-05 (목)
▶ 40마일 구간 5시간 만에
이날 3만2,000여명이 참가해 맨하탄 배터리팍부터 스태튼 아일랜드까지 40마일 구간을 자전거로 달린 가운데, 한 씨도 출발선을 통과한 지 5시간 만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 씨는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 4년 만에 열린 대회에 다시 참가하게 돼 뿌듯하다”며 “개인적으로 5개 보로 자전거 타기 대회에 이번으로 4번째로 참가하게 됐는데 평소 자전거 타기로 체력을 기르고 뉴욕시 곳곳의 풍경을 함께 감상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있다면 참가하시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한씨는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와 한국 자유문학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