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양지(시사랑 4/24/17)

조회 수 1194 추천 수 1 2016.08.12 01:13:15


마음의 휴양지


                                        은파 오애숙


한낮의 여름

사막의 태양광에

지친 심신


녹초 되어

지나치는 자카란다

보랏물결에


사라진 신선함 

허나 그 그늘에 앉아 

스미는 향그럼


자카란다 그늘 숲

휴양지가 

따로 없었네



오애숙

2017.04.25 22:54:43
*.234.231.166

사명 : *
시 

마음의 휴양지 

                                        은파 오애숙 

한낮의 정오 
사막의 태양광에 
축 처친 심신 

봄 햇살로 
보랏물결에 슬은  
향그러움 

지친 맘 끌고 
그늘에 앉았을 때 
스며오는 물결 

휴양지가 
따로 없다 외쳐 
힐링시키네 


자카란다 Jacaranda 그늘 밑에서
다.
               
초암btn_comment_reply.gif   17-04-21 21:05
co_point.gif
혹시 자카란타가 아카시아꽃이 아닌지요. 
전에 미국에 사시는 지인께서 아카시아꽃이라고 
소개해 준꽃이 자카란다 였었던것 같습니다. 
자카란다 향에 대힌 글 찾으시면 올려 주세요.
               

초암btn_comment_reply.gif   17-04-25 09:13
co_point.gif
자카란다에 관한 글을 찾아서 올려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잘 읽어 보았습니다. 
자카란다 꽃을 검색해 봐야 겠네요. 
좋은날 되세요.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7-04-25 11:45
co_point.gif
오늘 올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요. 
예전에 쓴 글을 찾아 올리려다 어쩌면 
글이 없어졌을 수 있다 생각되어 쓰는 것이 
빠르겠다 싶어 아이들이 오기 전에 써 올렸습니다. 

두 자녀가 마지막 시험 때라 마음이 바쁘네요. 
둘다 졸업반이라 신경 쓰지 않으면 평생 후회하겠죠. 
[초암 시인] 덕분에 수필 한 편 써 올려 감사 드립니다. 

눈의 문제로 대충 써 올렸는 데 지금와서 
대충 읽어 보니, 수정해야  할 오자가 있더군요. 

눈의 포커스가 안 맞아 제대로 수정 할 수 없어 
다음으로 넘겨야 겠다 싶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 


오애숙

2017.04.25 22:55:50
*.234.231.166

문예창작실 1240에 수필로 올려 놓았습니다.(4/4/17)

시백과 시 [마음의 휴향지] 댓글에 ...
 

오애숙btn_comment_reply.gif btn_comment_update.gif btn_comment_delete.gif   17-04-24 23:41
co_point.gif
[자카란다 Jacaranda] 


보라색꽃이 아름다운 나무 자카란다 Jacaranda 나무를 소개해드립니다 
볼리비아 등 남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의 열대 및 아열대지역과로 원산지는 멕시코 
서리가 내리지 않는 전세계의 열대와 아열대, 난대지역에 가로수나 정원수로  심습니다. 
2,3월이면 봉우리가 맺어지기 시작하며 5,6월에 만개하는 꽃이랍니다 . 
마치 우리나라의 봄철 벚꽃길은 연상시키는 자카란다 나무의 꽃이에요.정말 아름답습니다.

up.gif start.gif down.gif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828 개 팔자 상팔자(850) 오애숙 2016-08-12 1213  
827 나무 오애숙 2016-08-12 1091  
826 이 아침에 오애숙 2016-08-12 1134  
825 힐링 오애숙 2016-08-12 1335 1
824 점검 오애숙 2016-08-12 1013  
823 8월의 자카란다----시마을 오애숙 2016-08-12 1200 1
» 마음의 휴양지(시사랑 4/24/17) [2] 오애숙 2016-08-12 1194 1
821 협상(시) [1] 오애숙 2016-08-12 1127  
820 (작시)단하나 변하지 않을 사랑은 오애숙 2016-08-07 1464 1
819 (작시) 아침의 소리 [6] 오애숙 2016-08-07 1417 1
818 나 겸손히 주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합니다 [3] 오애숙 2016-08-04 2031 1
817 기도 [3] 오애숙 2016-08-04 1623  
816 뿌리 깊은 나무처럼(tl) [1] 오애숙 2016-08-04 2205 1
815 은총의 향그러움에 [3] 오애숙 2016-08-04 1255 1
814 백세 시대에 걸맞게 오애숙 2016-08-04 1173  
813 그 사랑에 오애숙 2016-08-04 1206 1
812 이과수 폭포 오애숙 2016-08-04 1251 1
811 그리움 오애숙 2016-08-04 1114  
810 팔월의 바닷가 [1] 오애숙 2016-08-04 1147 1
809 천사 오애숙 2016-08-04 1234  

회원:
30
새 글:
0
등록일:
2014.12.07

오늘 조회수:
65
어제 조회수:
401
전체 조회수:
3,138,323

오늘 방문수:
38
어제 방문수:
164
전체 방문수:
1,00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