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애숙 시인

성가곡 작시한 배경과 성경말씀

[제목:주 소망에 눈떠] /은파 오애숙

1. [1절]에 관한여

 1) 1절 가사

주소망에 눈떠 눈떠 눈을 떠 다 주께 오라 다 주님께 와서 (22)

네 짐 다 십자가에 내려놓라 오라 너를 쉬게 쉬게 하리라  (22)

사망 권세 이기신 주께서 부활의 능력으로 널 도우리니    (22)

주소망에 눈떠 눈떠 눈을 떠 주 소망에 눈떠 주 만 바라라 (22)

죽음에서 부활로 새 생명의 부활로 영생 복락 주시리니    (22)

주소망에 눈떠 눈떠 눈을 떠 길과 생명 되신 주 만 바라라 (22)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산소망이 되신 주소망에 눈떠 길과  (22)

진리 되신주 바라라 아아멘 아아멘 아아멘맘속 충만으로     (22)

아아멘 아아멘 아아멘 아아아멘 아아아멘 아~멘  

2) 1절 작시의 배경

친정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만나게 된 권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의 딜레마는 점점 기억이 상실되어 가는데 있었습니다.

그 당시 86세의 연세로 노인아파트에서 반장으로 십여 년 동안 하셨는데 기억력이 흐려져 더 이상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셨습니다. 자주 삶에 의욕까지 상실되어 이렇게 창피하게 살 바에는 “차 바퀴로 들어 가겠다”고 자살까지 하려고 시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신앙생활 하셨고 신앙적인 체험도 있는데 결국 말씀을 바로 알지 못한 연고라 싶어 함께 예배를 드리자고 권유하여 가정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비록 점점 기억이 상실되어 가지만 가정 예배 드리던 어느 날부터 지팡이도 쓰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함께 전도와 중보기도자로 나라와 민족, 미국, 교회와 사역자 등...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십자가 앞에 모든 짐 주님께 내려놓고 하늘빛 소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 역시 마지막 때 저의 삶을 오직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늘빛 소망으로 능력의 주 바라보며 주 소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바람은 모든 성도들이 특별이 제 자녀들이 어려서부터 주 소망에 넘치는 삶이 되어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3) 성경 말씀의 근거

(신약성경 디도서 1장 2절)영생의 소망을 위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베드로전서 1장 3절~4절)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너희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을 얻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하심을 받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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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절]에 대하여

1) 2절 작시

주사랑에 눈떠 눈떠 눈을 떠 주 사랑 하듯 이웃사랑 하라  (22)

주께서 하늘 영광 버리사 십자가로 (우릴)우리를 용서하셨으니   (22)

우리에게 말씀하신 새계명 내 몸 같이 이웃을 사랑 하며    (22)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 주 사랑에 눈떠 눈떠 주 만 바라라   (22)

곤고한 이 죄인(도) 대속의 은총으로 새 힘받아 사랑하리니  (22)

주 사랑에 눈떠 눈떠 눈을 떠 길과 생명 되신 주 만 바라라 (22)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산소망이 되신 주소망에 눈떠 길과  (22)

진리 되신 주 바라라 아아멘 아아멘 아아멘맘속 충만으로    (22)

아아멘 아아멘 아아멘 아아아멘 아아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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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절 작시 배경

 제가 기독교 시를 쓰나 일반 시를 쓰게 된 동기가 있습니다. 시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방도였습니다. 어느 날 저의 시 5편이 한국에서 [문화다락방] =밑줄긋는 여자=에서 강민선 아나운서에 의해 시 낭송으로 방영된 것을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중 2017년 5월 25일 '삶의 향기롬 마음에 슬어를 성경적인 관점으로 이번 작곡가님께서 1절 주 소망에 눈떠를 2절 주 사랑에 눈떠로 작시를 했으면 좋겠다고 하시어 2절을 작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방영된 시 [삶의 향기롬 마음에 슬어]의 전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향기롬 삶에서 피어난다 /휘날리는 옷자락 끝으로 /마음 씀씀이 속에 피어나//삶의 향기가 꽃향기롬에 /이웃과 이웃 사이 사이 /자민족과 타민족 사이로 //화사한 웃음에 슬어 손에 /향기가 피어난다 손잡고/마음의 언저리까지 곱게//

    ['삶의 향기롬 마음에 슬어-은파 오애숙]

위의 내용을 성경적 관점으로 1절과 연결시켰습니다

주사랑에 눈떠 눈떠 눈을 떠 주 사랑 하듯 이웃사랑 하라  (22)

주께서 하늘 영광 버리사 십자가로 우릴(우리를) 용서하셨으니 (22)

우리에게 말씀 하신 새 계명 내몸 같이 이웃을 사랑 하여   (22)

하나님께 영광돌리자 주 사랑에 눈떠 눈떠 주 만 바라라   (22)

곤고한 이 죄인(도) 대속의 은총으로 새 힘받아 사랑하리니 (22)

주 사랑에 눈떠 눈떠 눈을 떠 길과 생명 되신 주 만 바라라 (22)

썩지 않고 쇠하지 않는 산소망이 되신 주소망에 눈떠 길과  (22)

진리 되신주 바라라 아아멘 아아멘 아아멘맘속 충만으로     (22)

아아멘 아아멘 아아멘 아아아멘 아아아멘 아~멘  

3)성경 말씀의 근거

*요한복음 13장 34절~35절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요한 일서 2장 2절~4절

그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부여해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이 말씀은 구약성경 레19:18의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말씀과 뜻이 같지만 레위기의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내린 민족적인 범주와 인간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있지 못하지만 새 계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실천적 사랑입니다.35절의 말씀처럼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예수 제자됨의 증거는 서로 사랑하는 것뿐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다. 여기서 '사랑'이 ajgavph(아가페)로 사용되어 하나님 안에서의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 것을 말합니다.

2절을 작시하게 된 동기는 작곡가 황현정 작곡가님께서 사랑의 눈 떠로 작시를

부탁하여 하게 된. 작시 원고는 위에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작곡가님의

곡에 리듬에 의해 약간의 변동 있겠습니다.